본문 바로가기

Diary/Army

138 1.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필기시험 가채점 결과 합격?! 아마도 그런거 같네요... 이 시험의 특성(?)상 책이나 문제를 얻을 수 없었던 척박한 환경에서 (라고 쓰고 공부안함이라 읽는다) 합격했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좀 아슬아슬하게 넘겨서 이게 좀 이의신청하고 그러면 점수의 변동이 조금 있을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도 한두문제 이의 제기할만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대충봐서 잘 모르겠구요, 애시당초 문제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 되어 있어서 시험보는 중간에 문제 내용을 수정하는 일도 발생했더랬죠 (...) 뭔가 날림의 냄새가 나지만 (시험 본 본인도 날림;) 일단 제 기본 실력도 보고 싶었기에 합격에 의의를 두긴 개뿔 너무 못봐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사실 틀린문제 대.. 더보기
2011년도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필기 2회차 시험 제목대로... 바로 어제(2011년 8월 28일) 보러갔다왔습니다. 마침 같은 부대에 이걸 같이 보는 친구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보러갔습니다. 9시부터 시험이랬는데 뭐 9시 30분쯤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왔는데 정말 너무 빨리 도착해서 둘이서 군인티 내면서 잉여잉여하게 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실습실에 앉아있었는데, 이게 왠걸? 군인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니 내가 유별난줄 알았는데 군인들도 이런 특별한(?) 시험을 보러오는군요. 이러면서 저는 군인이 아닌척하면서 멀리서 지켜봤습니다. 뭐 야전이면 잘 모를 근무복을 입고 왔으니까요... 하지만 딱 저번주에 깎은 빡빡머리에 계급장달린 모자를 보고 그들도 금새 눈치채더라구요 ㅠㅠ... 어쨌든,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이 시.. 더보기
오랜만에 사지방에 오네요~ 아, 사실은 지난 11~16까지 휴가였습니다 ㅋㅋㅋ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겠지만 제가 그만큼 컴퓨터랄까? 그냥 거의 밖에서만 지내서 컴퓨터해도 스마트폰이랑 딩가딩가하느라 할시간이 없었죠 (...) 그리고 휴가에서 복귀한 후 1주일이 지났습니다. 복귀하자마자 근무를 서고 어쩌고 그래서인지 이번주가 훅 갔네요?ㅋㅋㅋ 그거하난 좋은듯... 휴가 갔다온 달은 빨리 지나가요. 그리고 28일에 시험외출ㅋㅋㅋㅋ 정작 그 시험을 대비할 책이 아예 없다는게 문제지만 (...) 그냥 이번엔 맛배기로 보러가려구요 ㅋ;; 그리고 저는 사무실의 잉여잉여하는 시간을 전투기 디자인(?)하는데 쓰고있지요 OpenGL에서 데이터 넣어서 대충 만든다음에 이걸로 간단한 비행시뮬레이션을 만들어볼까하는데... 지금 모델로 삼고 있는 전투기가 .. 더보기
8월 7일이라고? 그래요. 166일 남았습니다. 휴가갔다와도 500일이 안되있다니 ㅇ>--< 그냥 휴가 D-4이라며 위안을 삼아야할듯 ㅇㅇ... 요즘 기타에 갑자기 버닝해서 조지고 있는데 이게 오래할 수 있는(?) 거시기가 아니라서 (게다가 기타를 칠만한 공간도 협소하고 시간대도 애매하죠;) 뭐 맘먹고 칠 시간은 충분한 것 같지만(2시간가량) 제 집중력의 한계는 1시간을 조금 넘기지요... 그래도 이것 덕분에 안가는 제 시계가 흘러갑니다... 평일에는 일과시간에 일하면서 짬짬히 OpenGL 공부(라 쓰고 게임제작이라 읽는다)를 하느라 시간이 .. 더보기
뭐라고? 내일이면 상병 5호봉이라고?! 으앜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그런날이 오다니... 아 이제 상병 시작이다라면서 이제 반 지났구나 했는데 5개월 조금 더 남은 시점까지 왔네요. 고로 내일이면 상ㅋ꺽ㅋ 근데 실질적으론 이번달 16일에 꺽였지만 말이죠. 왜 군인들은 이런 "꺽"인다에 울고 웃는 것인지...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지만 여기까지 온게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던가, 그런느낌은 들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적어도 휴가가 있는 달은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지인들이나 페북하시는 분, 네이트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엊그저께가 제 생일이었습니다. 해피버스데이 투미~//ㅅ // 이번 생일에도 전 군대에 있군요 하하... 제 생일이 있던 날부터 오늘까지 저희 생활관에 총원 중 50퍼센트가 출타나가거나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