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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드디어 내일 입니다. 진짜 내일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거리고 막 그렇네요. 근데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입대를 하려고 하는데 오늘 짜증나는 일이 하나둘 생기네요. 먼저 오늘 일어나니까 잠을 잘 못 잤는지 목이 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고통과 함께 피가 거꾸로 솓는 듯한 개빡치는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안그래도 그렇게 되서 짜증나는데 누나라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군대간다고 놀려대니 이런 앜옼빸쳨 아 왜 이렇게 중요한 날에 목이 삐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_- 생각해보니 전 목이 자주삐는 것 같아요. 이것도 병인가 -_-; 저 그리고 손목도 자주삐는데, 이게 한번 삐면 일정 이상 손목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정말 짜증납니다. 뭐 발목 특히 왼쪽 발목은 예전에 교통사고 났을 때부터인.. 더보기
어제가 제 생일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아는 형들과 제 생일이 28, 29, 30일에 걸쳐서 연달아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 3명의 합동(?) 생일파티를 하기위해 나름 모이려고 했는데... 한분이 못오셔서 ㅠㅠ 좀 아쉬운 상황이 되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여러분들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_+ㅋ 처음 뵙는 분들도 있지만 ;ㅅ ; 생일 기념(?)으로 이력서를 넣으려고 했습니다만... 아침에 좀 늦장부려서 결국 보내지도 못했습니다 흑... 요즘 던파에 미쳐있다보니 다른 일이 손에 잘 잡히지가 않네요; 저번에 윈도우가 날아갔을 때 다시 개발툴 깔아놓지도 않았고 말이죠 ㄷㄷ... 할 시간을 제대로 정해놓고 하던가, 아니면 접던가 해야하지만, 이미 4만여원의 세라를 지른터라 ㅇ 더보기
11/15 - 모임! [보호글임 보고싶으면 따로 컨택트 요망 / 모임관련자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가 느낀 그들의 닉네임 시브리즈의 포스팅을 보고서, 저도 해보고 싶어서 했습니다. 1. 아인형 그냥 저의 교주님이죠. 이 형을 따르면 뭔가 기쁩니다 [?!] 인터넷상에서 사귄 사람들 중에 가장 먼저 말을 놓은 상대인 것 같네요 ^^ 그만큼 친근하고 다가서기도 편하고 형이 없는 저에겐 친형같이 느껴집니다. 2. 가우리 고1때 같은 반 친구로 알게되서 저를 여러가지로 낚게 해준 인물입니다. 블로그나 PDA, 애니메이션 등등... 잡학 박사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낚게 해주어서 감사하네요 [?!!] 3. 스펠 첫 대면에서부터 저에게 무한한 포스를 남겨준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리듬게임 정말 잘하구요!! 방학 끝나기 전에 대전에 내려가서 배우고 올 생각입니다 ㅎㅎ; 그것 뿐 아니라 그냥 여러가지 믿음이 가고 듬직한 친구입니다.. 더보기
8월 2일에 있었던 일 8월 2일. 그날은 시브리즈가 서울에 올라와서 일본공대 시험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나서 프리스트가 있는 노원으로 소환. 오락실과 편의점을 간단하게 거쳐 해산했습니다. 이날 모인 사람은 저와 가우리, 프리스트, 아인형, 건즈백형, 시브리즈 였습니다. 제일 먼저 제가 도착했습니다. 뭐 노원에 살고있는 프리스트가 먼저있었다고 하는게 먼저인가요 ㄷㄷㄷ... 그건 그렇고, 전 프리스트를 따라서 그가 다닌다는 오락실로 갔습니다. 가니까 저에겐 천국이 +_+ 이지투 7.5 기계가 무려 3대씩이나 있던 것이죠+_+ 게다가 가격은 200원!! 하앍... 전 한동안 못했던거 노원에서 뽕빨내주마 라는 심정으로 달리려고 했습니다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았던 터라 ㅠㅠ... 그래서 거기 오락실에서 3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