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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8월 2일에 있었던 일

8월 2일. 그날은 시브리즈가 서울에 올라와서 일본공대 시험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나서 프리스트가 있는 노원으로 소환. 오락실과 편의점을 간단하게 거쳐 해산했습니다. 이날 모인 사람은 저와 가우리, 프리스트, 아인형, 건즈백형, 시브리즈 였습니다. 제일 먼저 제가 도착했습니다. 뭐 노원에 살고있는 프리스트가 먼저있었다고 하는게 먼저인가요 ㄷㄷㄷ...

그건 그렇고, 전 프리스트를 따라서 그가 다닌다는 오락실로 갔습니다. 가니까 저에겐 천국이 +_+ 이지투 7.5 기계가 무려 3대씩이나 있던 것이죠+_+ 게다가 가격은 200원!! 하앍...

전 한동안 못했던거 노원에서 뽕빨내주마 라는 심정으로 달리려고 했습니다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았던 터라 ㅠㅠ... 그래서 거기 오락실에서 3000원인가 4000원을 쓴 것 같네요. 드럼 한판 (300냥), 이니셜디 한판 (300냥), 펌프 한판(300냥) 빼곤 다 이집트디제이에 쏟아 부었습니다. 이날 프리스트가 추천해준 곡을 해봤는데, 난이도 9짜리라더군요... 난이도 8짜리인 토이워보다 쉬울거라고 하던데, 막상 해보니 힘들긴 마찬가지더군요 ㄱ-... 토이워는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힘들지만, 난이도 9짜리 레전드 어쩌고... [풀네임을 까먹었네요 ;ㅅ ;] 는 처음엔 설렁했다가 후반에 몰아치더군요. 정확히는 중반 ㄱ-... 결국 첫판을 뭐 가볍게까지는 아닙니다만, 잘 했답니다 ㄷㄷㄷ... 그리고 스펠이 그냥 깬다는 Lucid라는 난이도 10짜리 곡을 해봤습니다. 물론 오토걸구요... 이건... 아까 그 난이도 9짜리 레전드 어쩌고 보단 쉬웠습니다 [?!] 그리고 오락실 거의 나올타임에, 파이어스톰을 도전했습니다. 전 첫부분에서 그냥 발려서 게임오버인데요, 오늘은 웬일인지 후반까지 가더군요!+_+ 오늘 뭔가 리듬게임에 관해서 필받은 날이 아닌가 싶네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ㅁ...뭣이라?!

이쯤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끌려간다...]


P.S 1 : 우분투를 밀기 위해서 백업중입니다... 일단 프로그래밍 파일을 업로드해놨구요, 다음엔 음악 파일들을 업로드 해야하는데 4기가에 달해서 언제 올릴지 ㅠㅠ...
P.S 2 : 밀고나서 우분투가 아닌 민트(Mint)를 깔아보고자 다운받는 중입니다. 오세아니아 미러 만세 ㅠㅠ [다른미러는 다 30kb/s인데 오세아니아 미러는 200kb/s 나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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