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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Army

초장부터 위기 무슨 얘기일까요? 바로 저번에 샀던 을 펴놓고 공부하면서 한 30페이지정도 봤는데 인생의 씁쓸함과 동시에 점점 좌절모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ㅇ 더보기
상병 2호봉 드디어 5월 1일입니다. 물 빠진 상병 2호봉이 됐습니다. 우왕ㅋ굳ㅋ 남은 날도 264일쯤 남았네요. 9달도 안남았어요! +_+ㅋ 근데 2호봉 되는 순간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 건지 (...) 것보단 5월부터 있을 여러 작업과 훈련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번 달만 지나면 개고생하는 날은 더이상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어쨌든 상병 2호봉 된 것을 신ㅋ고ㅋ합니다 'ㅅ'! 더보기
일단 결정! 이전에 나름 머릿속의 고민을 글로 썼었는데, 결정했습니다. 아마도 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아니 바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니 이것 밖에 떠오르지 않더군요. 기존에 공부하며 프로젝트하던 자바는 이번 저희 사무실 관리 프로그램을 끝으로 잠시 접어두고, OpenGL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DirectX를 못하더라도 3D에 대한 사전 지식(?)은 있어야 한다고 판단되어 실습 여건이 좀 더 보장되는 OpenGL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제가 휴가를 꼼꼼히 가면서 OpenGL 관련 책들을 가져왔었는데 2월쯤에 자바를 공부하면서 관물장에 더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집으로 보내버렸는데, 이걸 다시 보내달라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무척 화를 내시면서 뭐하러 보냈냐고 호통치셨습니다. 그래.. 더보기
미래에 대한 고민 며칠전에 생활관 선임이 네오플 인턴 사원 모집에 대한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한 때 그 회사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입사하려고 했던 일과 경험같은거를 얘기하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직을 어찌해야할까...라는 생각이... 저와 친한 몇몇분은 알고 있겠지만 제가 육군에 입대하기 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하기 위해서 1년정도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쓰고 놀았다고 읽죠)고 생각하지만 30여곳 정도 지원서를 넣었는데 그 중에서 2군데에서만 면접보라고 연락이 올 정도로 취업이라는 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학사 학위를 이수한 것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조건이 맞으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그리고 제 주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간다고 했던 애들은 다 갔기에 (...) 그러고보니까 저만 못갔네요.. 더보기
괜히 답답합니다. 으아앙... 뭔가를 계속 하곤 싶은데 갇혀있는 듯한 이 답답함... 복귀한지 이제 일주일이 다됐는데 아직도 지난 휴가에 대한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30일에 외출 나가는 걸 신청하고 왔지요 [읭?!] 실은 선임들이 피방팟에 저도 같이 가자고 해서 가는거긴 하지만, 이 안에만 있으면 솔직히 매우 답답합니다. 싸방에서도 컴이 구려서 뭘 맘대로 못하고 애초에 게임은 금지지만 하하; 게임 이외에 코딩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전 지금 자유롭게 코딩을 하고 싶은 것이죠! 현재 사무실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금 전에 못했던 짓거리나 마저 해야겠습니다. 싸방에서는 파일 업로드가 되지 않다보니, 양질의 포스팅이 거의 불가능한 것도 답답함의 일종이랄까요...? 전 군대에 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