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새미

무엇을 살까...? 접이식 전기자전거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요즘 회사일+노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거의 두 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니까요 ㅎㅎ;지난 포스팅의 심각한 그때는 더이상 잊어버렸나봐요 하하(...) 오늘도 술마시고 집에와서 최근의 고민을 정리해보고자 글을 끄적끄적 해봅니다. 일단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저의 최근 관심사는 바로 '전기자전거'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구요, 꽤 예전부터 전기 자전거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뽐뿌가 크게 왔고, 결국 구매 직전까지 와있는 상황(...)인 것이죠. 일단 전기 자전거에 바라는 것은 몇가지 없습니다. 1. 출퇴근 시, 집역까지의 이동 수단 (약 2km, 마을버스로 5~10분)1-1. 또는 집회사까지의.. 더보기
탈마소화를 위한 잡생각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지난번 분노의 포스팅 이후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여러가지로 얽매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얼마나 엮여있는지 천천히 생각해보는,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절대로 자다가 중간에 깨서 빡침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1. E-Mail 먼저 각 사이트의 계정... 정확히는 메일 주소네요.마소를 한창 찬양(...)하던 한 때, 메일 주소조차도 좋다면서 기존의 gmail에서 outlook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더랬죠.앞으로는 onsemy@outlook.com 이 아닌, onsemy@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 Visual Studio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IDE지만, 부모가 미운털이 박혀버렸으니 대.. 더보기
Microsoft Surface Pro 3 처분기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오늘은... 미운 정 고운(...?) 정...도 눈꼽만큼 들지 않았던 서피스 프로3 처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처분이라니... 단어 선정이 괴팍(?)하죠? 그럴만도 합니다. 저는 웃으면서 보내주고 싶었는데 우리의 서피스 프로3은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사건(?)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서피스를 잘 쓰지 않게되어 필요한 지인이 있다면 싸게 양도하고자 생각함1. 1월 21일 오후, SNS에 가볍게 서피스와 도킹을 90만원에 판다는 글을 올림2. 아는 동생이 덥썩 물음3. 그날 밤, 다음 날에 보내기 위해 공장초기화 진행4. 초기화 실행 1시간이 지나도 2%에서 진척이 없음을 확인하여 고심끝에 서피스를 강제로 종료 조치함5. 그후로 무한 재시작 (빡침)6. 해결책을 찾으려 .. 더보기
벌써 일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간간히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 조차 힘들어지고(라고 쓰고 귀찮다고 읽는다) 있어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오늘 큰 맘(?)먹고 글쓰기 버튼을 눌러보네요.오늘은 바로 1년 전에 제가 게임회사에 입사한 그날입니다. 당시엔 친구의 소개로 갑작스럽게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도 망친 듯 해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붙어서 1년째 이바닥에서 구르고 있네요. 운좋게도 막 시작한 프로젝트에 탑승해서 지금까지 런칭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어제 잠시 생각을 해보았고, 우연찮은 기회에 다른 팀의 코드나 관련 책을 읽으면서 1년전의 내 자신과 지금의 내 자신이 그다지 발전이 없는 것을 깨닫고.. 더보기
201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14년의 마지막 글을 쓴 것이 엊그제 같건만... 벌써 15년의 끝이 끝나가고 있네요 (??)회사 종무식을 하니까 와닿더군요; 올해... 행복하셨습니까?개인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었지만 (취직을 했으니까요!) 나라 안밖으로는 뒤숭숭하고 어수선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내년은 올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네요... 걱정부터 앞섭니다.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탈조센 할 수 없으면 살아가는 수 밖에요... 올 한 해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병신같은 병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