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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

10년...!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물론 즐겁고(?)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입니다만 ㅎㅎ때는 바야흐로 2006년 9월 15일... 계기는 친구의 서버에 기생하며 블로그를 하던 시절, 갑작스런 서버 폭파에 와장창되어 피신처를 찼다가, 티스토리를 먼저 하던 다른 친구의 초대장을 받고 이사온 것이 이때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이 바로 블로그 개설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기억나진 않지만 만들자마자 첫 글을 쓰지 않았던 것은 모종의 사정이 있었나봅니다... 만들자마자 블로그에 글을 쓰진 않았지만, 일기처럼 써왔던 시절이었습니다 :) 일상 이야기를 쓰다가 덕질을 하면서 어쩌다보니 우수 블로그에도 선정되고 (...) 대학에 들어가고나서 소홀해지기 시작하더니 군대갔다와서는 방치 수준에.. 더보기
경인아라뱃길 답사(?) 후기 및 500km 기념 포스팅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지난 5월 10일... 이녀석으로 기변을 했었죠. 그렇게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500km를 탔습니다. 세상에... 기변 후, 자전거에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킥스탠드도 양발로 바꾸고, 머드가드도 바퀴에 더 달라붙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크를 스피너 에어샥으로 바꾼게 가장 컸지요 (돈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남은 건 휠셋과 크랭크셋 정도일까요...? 다 합치면 50만원이 훌쩍 넘어갈듯 (...) 어쨌든! 처음으로 자출도 해보고, 걸어서 15분 거리의 동네 편의점에도 가볍게 갔다오고, 이번주엔 아라뱃길도 가봤습니다. 저엉~말 아무것도 없는 자전거도로군요.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는 많이 봤다 합니다 (... 더보기
TITICACA FLIGHT F7 + Center Drive 350W 12A 사용기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지난 4월 중순경, 전기자전거 하나를 구매했었습니다. 포스팅도 했었죠 [링크].성능이나 그런건 하자가 없었지만... 팔당을 한번 다녀오고나니 기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좀 더 가볍고, 접혀서 이동이 잘 되고, 파워있고, 오래가는 것으로. 고심끝에... 기변을 했습니다.바로 TITICACA FLIGHT F7 그리고 Center Drive 350W 12A로 말이죠. 원래는 시승을 해보고 구매를 결정하려 했지만, 지름 욕구가 생기니 그런거 없더라구요 (...) 일단 사고봤습니다.차체는 11.5kg, 시마노 7단 구동계, 20인치 휠사이즈의 스펙입니다. 여기에 심장(?)을 달아줬지요. 센터드라이브(센드라고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350W와 배터리 36V 12A짜리를 달았습니다... 더보기
팔당초계국수 정ㅋ벅ㅋ기ㅋ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테일지쪽 카페에 이미 써놓았지만, 블로그에도 흔적을 남기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거의 복붙형태겠지만서도 일단 남겨봅니다 :) 간만의 연휴라서 친구들과 라이딩 계획을 잡고 오늘 달리고 오는 길입니다. 테일지 미니를 사고나서 가장 멀리 다녀온 것 같네요 :)오늘은 팔당초계국수를 정복하러 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리하야 아침 9시가 좀 넘어서 약속장소인 살곶이 공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것까진 좋았는데... 저희 집 언덕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툭 튀어나오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급한마음에 잡았던 브레이크가 하필 왼쪽(...)이라서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ㄷㄷ... 양쪽 브레이크를 다 잡긴 했는데, 왼쪽을 더 빨리 잡았던 것 같아요 (...) 다행히도 왼쪽 무릎과 .. 더보기
TAILG MINI (테일지 미니) 전기자전거 개봉/사용기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지난 포스팅에서 어떤 전기자전거를 살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죠? 고심 끝에 TAILG MINI를 해체선택했습니다.부담스러운 가격(99만원)이었지만, 이왕 사는 거, 좋은거(?)사자고 생각해서 선택을 했지요.A-Bike의 경우엔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지만 동력이 끊긴 후, 도로가 지옥도로 변할 것 같아서 주위의 조언을 듣고 포기했습니다 (...)4월 13일에 주문하여 15일에 도착했습니다. 택배 기사님의 연락을 받고 그날 업무가 쌓여있었지만 '자전거 타고 주말에 출근하지 뭐'라고 생각하며 뛰쳐나와서 허겁지겁 왔습니다.경비실에 맡겨진 박스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무쟈~~~~~~~게 컸거든요. 저는 혹여나 비싼 자전거인줄 아니까 다른사람이 훔쳐가지 않을까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