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대

드디어 300일째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이시점에서 300일이라면 저를 아는 분이라면 대충 예상이 가실 겁니다. 바로 제가 군생활한지 300일째되는 날입니다. 하하하하 정말 어이없어서 벌써 300일이네요;; 그리고 오늘은 잉여로운 일요일을 맞이 했습니다. 제가 저번 휴가때 놓고 온 물건이 좀 많아서(?) 더더욱 잉여로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게다가 공부도 해야하는데 일종의 사건 덕택에 흥이 깨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하; 그래서 싸지방에서 일과 후에 조금씩 짬내서 프로젝트를 서서히(?) 진행시켜볼 생각입니다. 근데 사지방컴은 껐다킬때마다 이전상태로 돌아가버려서 블로그나 아무데나 소스코드를 업로드해야할텐데... 그게참 귀찮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일과시간엔 거의 못하게 됬으니, 이렇게라도 의지를 불태울 수 밖에 없는.. 더보기
뿌직! 하고 글을 싸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전 드디어 오늘에서야 여유를 찾았습니다. 월요일에 복귀하자마자 쌓여있는 산더미같은 일을 보며 끝없이 달려왔습니다. 딱 오늘을 기해서 그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듯 하네요 허허; 일단 복귀첫날에 새벽 4시에 잠들었고... 그다음날은 불침번 등등... 피곤한 나날과 동시에 오늘 있었던 환경미화 심사로 인해서 제 일 특성상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위치에 있어서 어제까지 레알 죽을 각오로 한듯 합니다. 뭔가 밖에서는 전투형 부대 어쩌고 하면서 그러는데 아직은 행정적인 뭐랄까 매너리즘? 그런거에 빠져있는듯도 합니다. 뭐 잘 살면 됬지 이쁘게 해야하나...라는 생각뿐;; 그리고 뭔가 안좋은 소식도 접했었는데 아 모르겠습니다. 내가 잘 할 수 밖에 없는걸;; [이 이야기는 술자리에섴] 근데 .. 더보기
7박 8일간의 휴가일정이 끝나갑니다. 하하... 길다고 하면 길지만 제가 느끼기엔 짧기 그지 없었습니다. 순식간에 훅 간 느낌은 아니어도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습니다. 하루는 놀고(?) 하루는 쉬고 그런 일의 나날이었습니다. 이번 휴가 때는 지른 것도 많았지요... 한글 2008 리눅스판부터 시작해서 자바 책들, 복귀하기 전에 MAJOR Perfect Song Collection을 살 생각입니다.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휴가 막판에 시간을 좀 버리긴 했지만, 그래서 지금 무척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가버린 걸 어찌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7시에 집에 들어와서는 뭐한건지 거참... 일단 내일은 짐싸들고, 다시 제 2의 집이 되버린 부대로 복귀를... ㅇ 더보기
근 1개월만에 사지방 문이 열리다! 오오 이거슨 기적!은 아니고... 한달동안 불미스런 사건으로 닫혀있던 사지방이 열었습니다. 대대개편도 있고 해서 어쩌고... 하지만 얼마 할 시간도 없고, 걍 좀만 찌끄리다가 와야겠습니다 'ㅅ'; 댓글달고 다시 미친듯한 곳으로... P.S : 저 이제 여름이 좋아졌습니다................... 더보기
막힌 숨이 트이다! 예 그렇습니다. 나왔습니다! 4.5초... 나오긴 했는데... 조용히 살다가 복귀하려구요 'ㅅ'; 나가있는 동안 별 일 없길 바라며... 것보단 저 나올 때 눈 허벌나게 오던데;; 하마터면 제설하고 나올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와도 하는 짓이, 부대에서 공부하던 OpenGL 책 펴놓고 모르는 부분 인터넷으로 찾고있는거라니... 이젠 더이상 나와서도 게임할 친구나 놀아줄 친구가 줄어든 것이 ㅠ_ㅠ...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이제 가우리랑 밥먹으러 나갑니다 ㅋ;; 일단 이번 휴가내에 각성시켜보겠다면서 런처를 잡아보지만, 돌아보면 부질없을것같고 ㅠ_ㅠ... 그냥 적당히 살다가 돌아갈게요... 사실 이번 휴가 제설이랑 잠자기랑 무언가를 피하러 나왔어요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