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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Army

뿌직! 하고 글을 싸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전 드디어 오늘에서야 여유를 찾았습니다.
월요일에 복귀하자마자 쌓여있는 산더미같은 일을 보며 끝없이 달려왔습니다.
딱 오늘을 기해서 그 모든 것들이 사라지는 듯 하네요 허허;

일단 복귀첫날에 새벽 4시에 잠들었고... 그다음날은 불침번 등등... 피곤한 나날과 동시에 오늘 있었던 환경미화 심사로 인해서 제 일 특성상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위치에 있어서 어제까지 레알 죽을 각오로 한듯 합니다. 뭔가 밖에서는 전투형 부대 어쩌고 하면서 그러는데 아직은 행정적인 뭐랄까 매너리즘? 그런거에 빠져있는듯도 합니다. 뭐 잘 살면 됬지 이쁘게 해야하나...라는 생각뿐;;

그리고 뭔가 안좋은 소식도 접했었는데 아 모르겠습니다. 내가 잘 할 수 밖에 없는걸;; [이 이야기는 술자리에섴]

근데 언제 들어와도 느끼는거지만 싸지방에 오면 막상 할게 없는듯 ㅇ<-< 그런고로 ㅂㅂ ㅋㅋ


P.S 1 : 프리슷흐여 조만간 연락해보마 'ㅅ'...
P.S 2 : 싸지방에서는 파일첨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