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학기를 마치며...
드디어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대학 생활의 정규 학기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2008년 입학, 2009년 휴학, 2010년 군휴학, 2012년 복학 후 지금까지 쭈욱 달려왔네요.이번학기는 이전까지 18학점씩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12학점만 듣게 되었습니다. 12학점만 채우면 졸업 학점엔 문제가 없었고, 다른 과목할 시간에 졸업연구 프로젝트에 조금이나마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듣는 과목들도 예전과는 비교적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습니다. 물론 설계 학점이 1학점 부족한 관계로 전공과목도 하나 넣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종ㅋ강ㅋ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학기에 들었던 과목에 대해서 느낀점을 말해볼텐데요, 이전부터 그래왔듯 좋으면 녹색, 보통이면 노란색, 나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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