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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스쿠터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지난 6월...즈음부터 오랫동안 고민하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바이크... 자전거를 넘어서 내연기관에 힘을 빌린 녀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전기)자전거에 들인 비용이 왠만한 메이져 스쿠터를 살 정도로 썼으니까요... 대충 따져보아도 티카+센드에 250만, 히든스트에 150만 (...)주변에서도 그돈이면 그냥 스쿠터를 사라고 할 정도였으니...ㅋㅋㅋ 일단 한두달정도 자출을 해봤는데, 자전거도로 위주로 타다보니 거리도 상당히 멀어졌고 (약 2배...) 아무리 전동킷을 달았다 한들 결국 자전거인지라 페달로 굴려야하고, 스쿠터처럼 22km나 되는 거리를 계속 스로틀로 놓고 다닐 순 없더라구요. 대용량 배터리도 아니라서 스로틀로만 다니다간 돌아오는.. 더보기
10년...!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물론 즐겁고(?)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입니다만 ㅎㅎ때는 바야흐로 2006년 9월 15일... 계기는 친구의 서버에 기생하며 블로그를 하던 시절, 갑작스런 서버 폭파에 와장창되어 피신처를 찼다가, 티스토리를 먼저 하던 다른 친구의 초대장을 받고 이사온 것이 이때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이 바로 블로그 개설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기억나진 않지만 만들자마자 첫 글을 쓰지 않았던 것은 모종의 사정이 있었나봅니다... 만들자마자 블로그에 글을 쓰진 않았지만, 일기처럼 써왔던 시절이었습니다 :) 일상 이야기를 쓰다가 덕질을 하면서 어쩌다보니 우수 블로그에도 선정되고 (...) 대학에 들어가고나서 소홀해지기 시작하더니 군대갔다와서는 방치 수준에.. 더보기
경인아라뱃길 답사(?) 후기 및 500km 기념 포스팅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지난 5월 10일... 이녀석으로 기변을 했었죠. 그렇게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500km를 탔습니다. 세상에... 기변 후, 자전거에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 킥스탠드도 양발로 바꾸고, 머드가드도 바퀴에 더 달라붙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크를 스피너 에어샥으로 바꾼게 가장 컸지요 (돈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남은 건 휠셋과 크랭크셋 정도일까요...? 다 합치면 50만원이 훌쩍 넘어갈듯 (...) 어쨌든! 처음으로 자출도 해보고, 걸어서 15분 거리의 동네 편의점에도 가볍게 갔다오고, 이번주엔 아라뱃길도 가봤습니다. 저엉~말 아무것도 없는 자전거도로군요.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는 많이 봤다 합니다 (... 더보기
팔당초계국수 정ㅋ벅ㅋ기ㅋ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테일지쪽 카페에 이미 써놓았지만, 블로그에도 흔적을 남기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거의 복붙형태겠지만서도 일단 남겨봅니다 :) 간만의 연휴라서 친구들과 라이딩 계획을 잡고 오늘 달리고 오는 길입니다. 테일지 미니를 사고나서 가장 멀리 다녀온 것 같네요 :)오늘은 팔당초계국수를 정복하러 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리하야 아침 9시가 좀 넘어서 약속장소인 살곶이 공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것까진 좋았는데... 저희 집 언덕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툭 튀어나오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급한마음에 잡았던 브레이크가 하필 왼쪽(...)이라서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ㄷㄷ... 양쪽 브레이크를 다 잡긴 했는데, 왼쪽을 더 빨리 잡았던 것 같아요 (...) 다행히도 왼쪽 무릎과 .. 더보기
무엇을 살까...? 접이식 전기자전거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요즘 회사일+노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거의 두 달이 지나서야 포스팅을 하니까요 ㅎㅎ;지난 포스팅의 심각한 그때는 더이상 잊어버렸나봐요 하하(...) 오늘도 술마시고 집에와서 최근의 고민을 정리해보고자 글을 끄적끄적 해봅니다. 일단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저의 최근 관심사는 바로 '전기자전거'입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구요, 꽤 예전부터 전기 자전거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뽐뿌가 크게 왔고, 결국 구매 직전까지 와있는 상황(...)인 것이죠. 일단 전기 자전거에 바라는 것은 몇가지 없습니다. 1. 출퇴근 시, 집역까지의 이동 수단 (약 2km, 마을버스로 5~10분)1-1. 또는 집회사까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