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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만큼 외로운적이 있었을까요? 오랜만에 밖에서 놀고 싶어서 주변인(?)에게 시간있음 나오셈 하고 전 성신여대의 로데오거리로 나왔지요. 일단 누가나올지 몰라서 오락실에서 약 5천원을 부으며 열심히 게임 했습니다. 한 두시간 지났나? 아무도 안오네여. 그래서 계속 있으면 많이 잉여스러워 보여서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즘 영화관에선 뭘하는지 궁금해졌지요. 그래서 근처 CGV로 갔습니다. 의형제나 무슨 강도단이게 재밋어보여서 애들오면 보자고 하려고했지요. 그리고 CGV아래층에 오락실이 있네요? 그래서 한두판하는데 뒤에서 구경하던 여자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더라구요 //ㅅ// 좀 부끄러웠습니다 ㅋㅋ; 뭐 CGV 건물에서 한 한시간 있었나요? 안오네여. 그래서 전 그냥 저랑 놀아줄 시간 남아돌다 못해 잉여스러운 분을 찾지 못하고 쓸쓸히 .. 더보기
군대 발표나고부터 매일이 심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잉여롭게 놀라고 했는데 정작 놀아줄 사람은 다 군대가거나 없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입대 발표난 날에 훈련소에서 돌아온 구사무엘이랑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뭐 그래봤자 치킨에 700cc먹었나... 훈련소에 있었을 때 얘기라던가 가서 어땠다더라 이런 얘기 잘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 현재 구사 모습이 흡사 스킨헤드같았다는...ㅋㅋㅋ 그리고 노래방을 갔는데 새삼 제 저질체력이 놀랐습니다. 1절도 제대로 못부르는 엄청난 패활량을 자랑하며 1시간반동안 기진맥진했지요. 뭐 음이 안올라가는건 그렇다 쳐도 1절도 못부르다니... 어휴 이제 운동좀 해야겠네요...; 그런 의미로 오늘 산에 가려고 했는데 나가자마자 비가 와서 집에 돌아오니 바로 눈이 바뀌어서 오더라구요 ;ㅅ ; 또 개운산길 통제날기세 ㅇ 더보기
요즘 던파가 질리기 시작해서 레이시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퀘스트 중에 이런게 있더군요. 응? 혹시 당신 이사람 얘기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중에 이니셜D를 보고 게임에도 어떻게든 넣어볼까 한 사람이 있었나보네요 ㅋ;;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86(여기서는 JE98)을 살 자격을 얻었고, 드디어 사기까지 했지요 ㅋㅋ 어쨌든 하다가 좀 반가운(?)걸 봐서 좋았습니다 ㅋ 더보기
육군 기술행정병(행정/PC운용) 합격 생각보다 빨리가네요 4월 5일이라니...ㅋ 입대하자마자 나무심을기세. 막상 날짜까지 뜨고나니까 괜히 마음속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습니다. 하앜하앜하며 드디어 입대인가 하기도 하고 지난 1년간 너무 잉여스럽진 않았나 하고요... 병무청에서 제공한 전역일 계산 프로그램(이라기보단 엑셀파일)으로 계산을 해보니까 2012년 1월 20일날 전역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긴 한데... 저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20일도 안남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더보기
아까 먹었던 [맛으로 승부하는 라면 - 해물맛 -] 오징어짬뽕의 짝퉁같은 맛이었습니다. 뭐든 끓여먹기 나름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