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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Life

결국 넷북에 우분투 9.10을 깔았습니다. 원인이 멀티부트인 것을 알게된 이상, 한쪽을 지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분투에서 안될줄 알았던 720p 재생이 아주 잘 되길래 그냥 미련없이 넘어왔습니다. 뭐 원인을 알아도 어차피 검색해봤자 없겠지요. 늘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뭐 윈도우가 정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virtualbox를 써야겠군요. 그다지 좋은 성능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고, 간단한 인터넷 뱅킹이나 제 블랙잭 관련이라면 어찌든 되겠지요 ㅎㅎ; 좀있으면 누나가 유럽으로 여행갑니다. 아마 동유럽. 근데 그 누나가 저보고 넷북을 빌려달랍니다. 뭐 빌려주는거야 상관없는데 쩝... 뭔가 걸려요 계속. 게다가 7박 8일동안 넷북없이 돌아다녀야하다니! 지옥인듯요... 놋북이 들고다닐 수 있는 상태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지라 ㅇ 더보기
우분투 9.04로의 회귀 10.04까지 기다리긴 좀 그렇고... 것보단 내년 4월이면 연병장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일단 우분투는 써야겠고 해서 9.04로 왔습니다. 예전에 9.04 넷북리믹스로 사용했었는데, 지웠던 이유는 넷북으로 던파좀 하고 싶어서 였으니 [...] 그만큼 9.04는 별탈없었던 기억입니다. SCIM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이젠 안정적인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럴거였으면 안정화버전인 8.04를 깔았겠지만 말이지요 ㅎㅎ; 그런데 확실히 9.10이 편했긴 했나봅니다. 여러면에서 말이죠... 그리고 디자인도 더 세련되서 좋았었는데... 10.04를 기약해야겠네요. 제 경험상에도 x.10버전들엔 안좋은 추억이 많이 있더라죠 더보기
후 드디어 전부 다 깔고 세팅도 완료했습니다. 12월 14일 5시 32분 현재 제가 기억나는 모든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바뀐건 크롬을 쓰다가 다시 파폭으로 돌아왔다는 것 정도랄까요? 크롬이 빨라서 좋긴 한데 무진장하게 CPU를 점유하더군요; 뭐 둘다 피차일반이겠지만, 다시한번 부가기능들 정리하고 편히 써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쓰다가 불편하면 다시 크롬 깔죠 뭐 ㅎㅎ; 일단 무엇보다도 넷북에 뭐되나 안되나 하면서 이것저것 깔아보던것 싹 지워서 가슴이 시원하네요. 이젠 제가 꼭 필요한 것만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분투를 밀게 된 가장 큰 원인이었던 소리문제는, 이제까지 3번의 부팅을 하는 동안 로그인화면에서 전부 다 소리가 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 2번째 부팅은 처음 깔고나서 패치하고 난 후 제가 사용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을 깔고나서 .. 더보기
사운드 설정 건드리다가 결국 넷북 우분투 날려버렸습니다 ㅡㅡ 그래서 USB로 라이브 부팅 했는데 USB로 부팅하니까 소리 아주 잘만 나오네요 ㅡㅡ... 아주많이 짜증이 치밀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노트북은 멀정한데 왜 넷북에서만 그런지... 구글링해봐도 901쓰는 유저들한테서는 그런얘기 한마디도 못봤고 말이죠... 왜 9.10에서 Pulseaudio를 써서 빡돌게 만드는지 원 후... 그것도 어제 소리가 나와서 아싸하면서 신나게 소리를 즐겨주다가 재부팅해야할 일이 있어서 한번 했는데 또 안되네요... 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고쳐보려고 갖은 노력을 해봤습니다만 삽질로 막을 내리네요 어휴... 9.04를 쓸 수도 없고... 시스템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지요. 작지만 큰 변화(?)랄까요, 9.10 쓸 때 윈도우에서의 할일 빼고는 불편한점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분투.. 더보기
드디어 Chromium-Browser (우분투용 크롬 브라우저) 플래시 버그를 고쳤네요. 역시 아직 개발버전이다보니 반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가우리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리눅스용 정식버전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번 업데이트가 그것일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리눅스 유저로써 정말 기쁜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도 깨져서 오페라를 깔아봤지만, 역시 저와는 맞지 않고, 검색해보니 오페라는 KDE환경에 맞게 제작된다는 것 같더군요. GNOME이랑은 역시나 조화되지 않아서 거시기해야하고있었는데 잘됬네요 ^^ 다시금 쾌적한 웹서핑이 가능해져서 정말 기쁩니다. 구글의 빠른 대응에 정말 감사합니다. 늘 이런 자세였으면 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