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대

2월이 왔군요 이미 하루가 지났지만 말이죠. 그리고 2월이 됬다는 것은 제가 산업체에 떨어졌다는 소리가 되겠군요. 뭐 예상은 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되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전 군입대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뭔가 경쟁율도 높고... 공군은 제가 색각이상이라서 애초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군요. 닥치고 육군으로 가야겠군요. 그런데 지원하려는데 무슨 육군훈련소, 39사단 뭐 이런식으로 하나의 지원병이 갈리는데 뭐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2월 초까지여서 어서 신청을 해야겠습니다만... 이렇게 되고나니 기분은 착찹하네요. 지금 저는 그냥 4월에 어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일단 PC행정병인가 이런걸 생각하곤 있는데 면접을 뭘 어떻게 보는지도 하나도 모르겠네요 ㄷㄷ... 내일에 내고 어서 합격통지나 받.. 더보기
오늘 스펠에게 면회하러 갔습니다 정말 저희 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고, 한 2시간여동안 즐겁게 대화하며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먹는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건 왜일까요? 아마 배고파서 였을 듯 합니다 ㅠㅠ... 아주 어렸을 때 삼촌 군대에 있을 때 부모님과 함께 따라간적은 있지만 이렇게 다 커서 간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뭐 어렸을 때 친구가 군인아파트에 살아서 군부대 출입은 자주하던 편이었지만 ;ㅅ ; 그래도 군대는 신기한 곳인 듯 합니다. 그래봐짜 똑같이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요 ㄷㄷ...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가볼 수 있다면 좋겠군요 ㅋㅋ 파닭 맛있었음 +_+ㅋ 더보기
군대 간 제 친구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자다 일어나니 아버지께서 편지한통을 주시더군요. 뭔가 낮선 느낌의 편지봉투를 안경을 쓰고 보니 가...강한 육군이라니 ;ㅅ ; 순간 입영통지서라도 되나 해서 깜놀했지만, 자세히 보니 친구가 보낸 편지더군요... 뭐 내용은 아마 누구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얘가 지하철 공익으로 가게 된 친구인데, 훈련소 간지 한 2~3주가 됬으니 조만간 나올거란 말이죠? 그런데... 다...답장을 보내라니! 이녀석이 편지보낸 날이 직접 적은 9월 26일 토요일이란 말입니다... 오는데 한 열흘 걸린거죠?ㄷㄷ... 제가 보냈는데 이미 없는 사람이면 ㅎㄷㄷ... 일단 답장을 꼭 보내달라니 이따가 집에 오는 길에 편지지랑 봉투하나 사서 보내야겠네요 ㅎㅎ; 그런데... 너무 꾸며주기도 그러니까요 ㅇㅇ... 친구한테 이렇게 편.. 더보기
아옼 또 버그 발견했습니다. 이번엔 사탑이에요. 저렇게 연속 3번... 마지막은 게임을 재시작했지만 끝까지 저랬습니다. 결국 초대장 3개 날아가고, 사탑쩔(?) 받으려던 전 머엉해질 뿐이었고... 아옼 내가 던파 만들어도 저것보단! 못만들겠죠 하하... ㅈㅅㅇ... 괜히 깝쳤스빈다ㅠㅠ... 전 드디어 닐스를 배우고 말았습니다+_+ㅋ 어제 레테빨고... 후... 내 12500원...ㅋ... 어쨌든 그렇게 레테를 빨았습니다 허허... 요즘에 군대 언제가냐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전 이럴 생각입니다. 이번년도까지 산업체에 지원해보고, 안되면 2월에 군대를 가겠습니다. 이제 슬슬(?) 입대 신청을 꾸욱 해야겠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무슨 바람이 나셨는지(?) 저에게 사관입대를 권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학사도 아니고... 지원이 아마 불가능.. 더보기
오늘 드디어 이사가는군요...ㅠㅠ 제가 중2때부턴가 이곳에서 살았으니까... 6년쯤 됬군요. 용산에서는 21년을 살아왔는데... 뭔가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ㅅ ; 아마 제가 지역태그에 용산구>집이라고 쓰는게 마지막일 것입니다. 그래도 애착이 있었지만, 얼마전 저의 생가가 밀리는 바람에 아주그냥 질려버렸습니다. 예전에 용산참사 난 동네가 제가 태어나서 자랐던 동네였죠... 전 이제 성북구 어딘가로 이사갑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써놨었지만, 제가 이제까지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좋은 집입니다. 무려 화장실이 두개나 +_+ㅋ [ㅊ...촌놈...] 제방이 넓어졌다는게 핵심포인트죠 데헷+_+ [?] 고로...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이사를 대비해서 일찍 잤어야했지만, 오늘도 늦게까지 이러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용산에서 하는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