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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 스펠에게 면회하러 갔습니다

정말 저희 학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도 했고, 한 2시간여동안 즐겁게 대화하며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먹는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건 왜일까요? 아마 배고파서 였을 듯 합니다 ㅠㅠ...

아주 어렸을 때 삼촌 군대에 있을 때 부모님과 함께 따라간적은 있지만 이렇게 다 커서 간건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뭐 어렸을 때 친구가 군인아파트에 살아서 군부대 출입은 자주하던 편이었지만 ;ㅅ ; 그래도 군대는 신기한 곳인 듯 합니다. 그래봐짜 똑같이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요 ㄷㄷ...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가볼 수 있다면 좋겠군요 ㅋㅋ 파닭 맛있었음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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