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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정말 오랜만에 켜보는 BCB

레알 오랜만



산업체 포트폴리오로 내기 위해서 이전에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지저분한 주석이나 기타등등을 좀 정리를 해야하는데, BCB를 안쓴지가 꽤 되서 (한 2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생각해보니 Borland C++ Builder 6.0은 프로젝트 저장 당시의 개발 환경이 아니면 제대로 안된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깔아두었던 컴포넌트를 계속 생각해봤습니다만 도저히 떠오르질 않는 것입니다. 예전에 보관해놨던 컴포넌트 모음도 예전 참사(?)때 전부 쓸려나간 것 같았고... 좌절하던 찰나에 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이 엄청난 라이브러리들!!!



저 라이브러리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한 끝에 겨우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아... 그렇게 프로젝트파일도 열리고, 실행도 아주 잘 됬습니다. 지금 이 컴엔 캠이 안달려있어서 모든 실행을 할 순 없었지만, 정말 뿌듯했습니다. 제가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니...ㅋㅋ 그리고나서 소스를 다시 봤습니다. 그런데, 어째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대회에서도 소스를 보여드리며 설명을 해야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를 위해서 대규모로 정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랄까요...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으로는 정보처리쪽 포트폴리오로 내야할 듯 싶고, 이번에 후딱 게임 하나를 만드려고 하는데, 그걸로 게임쪽을 내야할 듯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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