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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 뭔가 흥하는날?

던파에서도 경매장가 990만원짜리 유니크 목걸이가 나오질 않나...
올해 첫 입사지원한 곳에서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오질 않나...

흐...흥했다!



여러모로 오늘은 흥한 날이군요. 하지만 이렇게 흥한 날 이후엔 포풍과 같은 시련이 저에게 닥쳐오던데... 이번엔 작년 면접 때와 같은 실패를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머리카락을 자르고 입을 옷을 사야하는데 ㅇ<-< 무엇보다도 첫인상이 중요하니까요 +_+ㅋ

면접일은 다음주 월요일 3시군요. 아 지금도 떨리는데 그날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ㅠㅠ... 이제까지 면접 경험은 단 한번 밖에 없지만, 그 때 뭘 했는지 면접보고나서는 뇌에 남은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ㅇㅈㄴ... 저보다 먼저 산업기능요원으로 있는 분들께 조언을 계속 구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말로만 들어서는 팍 감이 오질 않네요 ;ㅅ ; 평소에 모의면접 같은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껄 그랬습니다.

어쩄든 평소에 안 하던 공부를 해봅시다 [끌려간다...]

벌써부터 손과 가슴이 떨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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