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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 드디어 이사가는군요...ㅠㅠ

제가 중2때부턴가 이곳에서 살았으니까... 6년쯤 됬군요. 용산에서는 21년을 살아왔는데... 뭔가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ㅅ ; 아마 제가 지역태그에 용산구>집이라고 쓰는게 마지막일 것입니다. 그래도 애착이 있었지만, 얼마전 저의 생가가 밀리는 바람에 아주그냥 질려버렸습니다. 예전에 용산참사 난 동네가 제가 태어나서 자랐던 동네였죠...

전 이제 성북구 어딘가로 이사갑니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도 써놨었지만, 제가 이제까지 살던 집 중에서 가장 좋은 집입니다. 무려 화장실이 두개나 +_+ㅋ [ㅊ...촌놈...] 제방이 넓어졌다는게 핵심포인트죠 데헷+_+ [?]

고로...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이사를 대비해서 일찍 잤어야했지만, 오늘도 늦게까지 이러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용산에서 하는 마지막 포스팅을 하고 자려 합니다. 그동안 잘 지냈었다. Good-bye! YS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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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헣헣허



P.S 1 : 스펠아... 잘가...ㅠ....
P.S 2 : 블로그 초반에 지역태그의 개념이랄까... 방침을 제대로 정하지 않아서 막 미국이라는 태그도 있긴히지만, 지역태그는 제가 포스팅한 지역을 토대로 구성되었습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