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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8번째 학기를 마치며... 드디어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대학 생활의 정규 학기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2008년 입학, 2009년 휴학, 2010년 군휴학, 2012년 복학 후 지금까지 쭈욱 달려왔네요.이번학기는 이전까지 18학점씩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12학점만 듣게 되었습니다. 12학점만 채우면 졸업 학점엔 문제가 없었고, 다른 과목할 시간에 졸업연구 프로젝트에 조금이나마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듣는 과목들도 예전과는 비교적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습니다. 물론 설계 학점이 1학점 부족한 관계로 전공과목도 하나 넣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오늘부로 공식적으로 종ㅋ강ㅋ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학기에 들었던 과목에 대해서 느낀점을 말해볼텐데요, 이전부터 그래왔듯 좋으면 녹색, 보통이면 노란색, 나쁘면.. 더보기
onsemy.me를 구입했습니다. GitHub Education Pack의 구성 중 하나인 도메인을 1년인가 2년인가를 공짜로 주는 게 있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Namecheap이라는 곳에서 서비스해주는군요. 참고로 GitHub Education Pack은 학생 개발자에게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쓸만한 도구들을 무료로 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학생이라면, 후딱 달려가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기존의 onsemy.pe.kr은 만료일이 내년 8월말이고, .me를 구입할까 고민했다가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이렇게 땄습니다.1년에 8달러 선에서 쓸 수 있어서 국내보다 저렴하더군요. 다만 그동안 pe.kr로 물린 수많은 계정을 어찌 복구할지가 (...)그 작업을 남은 9개월에 써야할 듯 합니다. 원래는 onse.me를 하.. 더보기
졸업연구 발표 및 시험이 끝났습니다. 드디어 어제, 이번 학기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그리하야 학교에 FA 선언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크... 이번 학기는 나름대로(?) 여유로운 학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미리 준비하지 못했던 토익이나, 취업 준비, 막학기의 전공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졸업연구 덕분에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12월이 되었네요.이번 졸업연구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이구요, 시간이 된다면 터치가 되는 방향으로 전환해서 바이너리만 풀던, 소스까지 풀던 해볼 생각입니다.아직 목요일에 시험이 하나 남긴 했습니다만... 졸업하는 마당에 대충 F아닐 정도로만 해야할듯 (...?)정리할 것도 많고, 앞으로 해야할 것도 많으니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금방금방(?) 뵐게요 ㅎㅎ! 더보기
어느새 12월이군요. 생존신고를 하려 긴 침묵을 깨고 돌아왔습니다.그동안의 모든 것을 담아 올리고 싶지만 적어도 12월 8일까지는 쉽지 않아보입니다.졸업연구 발표평가가 끝난 후에 "진짜로" 하나씩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P.S: 지난번에 TexturePacker와 PhysicsEditor를 제작한 CodeAndWeb사에 학생인데 쓰고 싶다고 구걸(?)해서 코드를 받아서 등록은 했는데... 해당 업체에서 관련 포스팅을 써주면 감사감사라고 하여 그것에 대한 주제를 먼저 써야겠네요 :) 더보기
KGC2014 사전등록했습니다. 원래는 오늘까지였는데, 듣기로는 3일까지 연장했다고 하네요. 사전등록하시는 분들이 예상보다 수가 적었나 보네요 ㄷㄷ...이제까지 KGC는 2006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3번 갔다왔습니다. 2012년도엔 수상자 자격으로 참관했는데 지금의 저는...ㅠㅠ K패스(3일) 사전 등록비 4만원을 내고나니 지갑이 유난히 얇아졌군요 하하... 어쨌든, 지금까지의 KGC에서 들었던 강연들이 주로 Tech쪽이었는데, 이번엔 Producing이나 Design쪽 파트를 많이 들어보고자 합니다. 나름 강연 일정과 동선에 대해서 OneNote로 정리해놓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이번 KGC2014에 참관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를 보면 아는척을 (...) 짧은 생존 포스팅을 끝으로 졸업연구 중간보고서를 쓰러 뿅ㅋ P.S: 결국 질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