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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2패째를 기록중인 온새미입니다.

2전 2패... 이 전적은 병역특례 업체 입사지원을 해서 얻을 결과입니다. 제 생각엔 둘 다 제 실수 때문에 떨어진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면접도 못보다니 ㅠ_ㅠ... 정말로 상당한 실력자들이 저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ㅅ ;

실수를 좀 얘기해보자면... 첫 입사지원이었던 3월의 어느날, 저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하고 이메일을 통한 입사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차! 하고 깜빡한 것이 있었죠. 포트폴리오에 게임을 넣긴 했는데 게임을 구동시키기 위한 dll이나 패치 프로그램을 넣지 않았던 것입니다. 뒤늦게 죄송하다면서 메일을 다시 보냈습니다만, 그 메일은 지금까지 끝내 읽지 않으셨더군요 ㅠ_ㅠ... 저번에 물어보니 재지원이 가능하다고 하여, 이번주에 다시 찔러넣어볼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잘 됬으면 좋겠네요 ㅇ<-<

그리고 두번째 지원에서의 실수는, 제가 제자신에게 뿌듯해 하면서 와 이렇게 잘썼을수가 있나? 라면서 감탄해하고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뭐 잘못된 것이 있나 하고 수정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그 회사의 입사지원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력사항이나 자기소개 등을 입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그때 당시에 막 일어난 참이라서 꾸벅 졸았나봅니다. 그래서 계속 다음다음다음 버튼을 누르다보니 제출버튼을 누르고야 말았습니다! OMG!!!! 그래서 회사에 전화해도 아직 출근 안했다고 자동응답메시지만 나올 뿐이구요 ㅠ_ㅠ 그땐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듯한...ㅋㅋㅋ 결국 원상태로 돌려주셨지만, 그것때문에 떨어진거같기도 합니다. 결국은 제 잘못이지요 예...ㅇ<-<

이번주엔 좀 더 적극적으로 여러군데에 넣어볼 생각입니다. 슬슬 6월도 다가오고... 상반기 TO도 어느정도 끝난 것 같은데요... 정도껏 하고 군대에 가야겠네요 ㅎㅎ 마침 오늘 아침에 올해 입영하려면 지금 하라고 병무청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ㅅ ;

적어도 오늘은 2군데에 넣을 생각입니다. 제 자신에게 파이팅을 +_+ㅋ


P.S : 오늘 지원서 내고 패치를 할 예정입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