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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프로그래밍 시간에 끄적이는 온새미

지난주부터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뭐 있어봤자 다른분들에겐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

먼저, 뭐랄까, 지난 토요일, 나나카형의 훈련소 입소 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뭐 수술 성공 기념도 겸이지만, 거기서 초면인 분들 많이 만났구요... [사실, 나나카형빼곤 다 초면이에요 ㄷㄷ...] 웹상에서는 친했지만, 실제로 만나니 서먹서먹한 분들이었구요, 저희 학교 분이셨는데 몰랐었던 [사실 존재를 처음 알았던(?)] 프리뱅님... 미쿡에서 오신(?) 막조님... 간지포스 건즈백형... 잘 몰랐던 미즈님과 리카님... 그리고 에버!![왜 여기서;] 에버 진짜 귀염둥이 [끌려간다...] 시브 좀 조심해야할듯 ㅋ_ㅋ 저랑 가우리가 좀 뒤늦게 갔는데, 결국 막차덕분에 고기만 낼름 먹고 왔습니다 ㅠㅠ...

그건 그랬구요, 월요일이 뭐 개교기념일이다 뭐시다 해서 집에서 지내려고 했습니다만, 제대로 낚여서 밤에 거의 12시에 학교에 도착해서 ㄱ-... 그리고 그 문제의(?) 월요일이 와서... 중간점검 날이었는데요, 이펙터 등등 자신의 세팅을 제대로 못한다구 혼났구요 ㅠㅠ 기타도 관리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혼났으요... 역시 혼나는건 힘든일이지만, 그래도 느낀게 많은 하루였습니다. 어느덧 공연이 다음주 수요일로 다가왔는데요, 진짜 뚱줄탑니다 ㄷㄷ... 최종점검이 금요일, 그때 팀이 낙오되지 않도록 부단히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ㅠㅠ...

그러고보니, 이번주 엄청 바쁘네요 ㄷㄷ... 어제 첫 스타트를 끊은 중간점검부터, 오늘은 프밍 및 물리실험 보고서 2개 ㄷㄷ... 수요일엔 왠지 그냥 바쁠 것 같구요 ㄷㄷ... 목요일엔 세미나 끝나고 바로 집으로 토까야하구요... 금요일엔 아침부터 낙원가서 기타 점검좀 받구요... 12시부터는 신검받구요... 3시 30분부터는 합주하구요... 6시부터는 최종점검이구요 [이렇게 써보니 금요일이 가장 바쁘네요;] 토요일은 아는 분 결혼식이라고 하구요... 일요일은 합주실인가 가서 하는듯하구요... 월요일은 리허설있구요... 아, 그리고 선대와 미적 숙제가 담주 월요일이네요 ^^...........................................

날 죽여라 그냥 ㄱ-

이시기만 넘기면 평온해 지련가요... 제 인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