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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올림피아드

내일까지! 모든걸 끝내라!! 오늘은 1~3교시를 정올담당선생님인 친절한 옥자님께서 빼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몰두하며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에 잘 모르겠어서! 볼랜드 포럼에 질문을 올렸더니 벌써 점심시간이더군요... 오늘은 제 프로그램에 있어서 변화가 약간 있던 날입니다... 화상키보드가 작동하기 시작했던 것이죠... 하지만, 윈도우의 기본 지원되는 화상키보드에 비해서 아직도 저수준의 입력방식이었죠... 결국은 후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번도 해보진 못했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뭐 원래 주제는 이제 아니지만... 어쨌든 친절한 옥자님께서 끝나서 집으로 가려니까, 하시는 말씀이, '내일까지 모든걸 끝내야 한다! 기말고사를 포기하게 만들 순 없어!' 저기... 뭐 어쩌라는 거죠? 지금 옥자님말로는 제 프로그램이 1.. 더보기
또 다시 밤샘 작업을 하며... 이번이 몇번째 연속 밤샘일까... 저에겐 시간이 매우 촉박합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이 자는 시간에도, 계속 컴퓨터를 두들기며 갖은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저번 66시간 밤샘이후 결과물에 대한 아쉬움과, 어제 한숨도 못자며 했던 작업... 그에 이은 오늘의 밤샘은, 이제까지 시간을 낭비하고 살았던 저 자신에 대해 스스로가 반성을 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빈둥빈둥하며 살았지만, 그런 시간들을 조금씩만 현재의 나에게 주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샘 작업이라는 것이, 단순히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뭔가의 깨달음도 얻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 공모 접수기간이 6월 28일인 내일부터 7월 3일까지입니다. 6일 남았습니다. 남은 144.. 더보기
아... 오늘 뭐 이럴수가 있습니까... 요즘들어 블로그에 푸념을 늘어놓는군요... 보시는분들껜 저의 요즘 기상상태가 저기압이라는거에 대한 죄송함과 함께 언젠간 밝아지겠지하는 불분명한 바램과 함께 다시 푸념을 시작합니다... 어제... 66시간동안의 밤샘작업 끝에 뭔가 결과는 있었지만[내부적인 결과입니다.] 디자인쪽이나 어쨌든 프로그램 외부에서의 변화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66시간동안 밤새면서 삽질한거가 거의 다 되었죠... 뭐 그 중간엔 여러 사건들이 있어서 공백도 있었습니다만... 그래서 오늘 HR시간까지 마무리 해서 화상키보드까지 제 친구에게 도움을 받아서 샘플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방과후에 정보올림피아드 담당 선생님께 결과물을 보여드리러 갔습니다. 밥 같이 먹자는 애들도 냅두고 말이죠[이건 별로 중요하진 않습니다만...] 일단.. 더보기
아... 진짜 싫어요... -_- 뭐 아는 사람한테만 얘기하겠지만...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 울프에 관한일... 아 정말 짜증지대로입니다. 이대로 정말 그만두고 싶습니다... 울프덕분에 약 3~4시간정도 이상 소요될듯한 미적분 숙제와 아직 손도 못댄 정보올림피아드 공모 작품설명서... 아 내 시간 돌려주세요... 왜 울프 마음대로 아놔... 왜 했어? 그걸-_- 아 안나가요 안나가-_- 짜증나서 뭐 안해 안해 안하려고요 아... '진짜 막장이네' 현재 글 쓰는데 각성한지 61시간 40분째입니다. 8시즈음에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니까, 피곤함이 몰려오면서 당장 해야할 일이 산더미라 정말 앞이 막막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로 하소연하는 시간도 정말... 아... 나 왜 이러고 있을까요... 이놈의 대회 끝나면 모두 끝이야 더보기
막장 밤샘 3탄! - 학원에서의 밤샘... 아까 저랑 밤샌 그친구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비슷한 문제를 놓고 씨름중... 밤새고있는 학원강의실 안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가장 강의실다운 모습을 갖춘 곳입니다... 학원소유의 노트북이 대략 3대가 있습니다... 성능은 뭐... 전 그냥 쉴겸 제 랩탑과 또 다른 친구의 랩탑을 찍었답니다... 삑살나서 다시 찍었지만 '실패' 빠른실행을 위한 API책을 폈는데... 대략 도움이 되는지는 미지수... 현재 막장 밤샘 각성 시간 - 45시간 30분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