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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아... 진짜 큰일났네요.

제가 8시 30분쯤에 오랜만에 일을 해서(?)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좀 더 버티다가 11시쯤에 자라고 하셨지만, 저는 내일 아침에 일어날 자신이 있다며 본능에 따랐습니다. 결과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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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어쩌지요... 뭔가 제풀에 지쳐서 쉽게 잠드는 법이 있을까요? 책은 아까 당구장에서 실컷 읽어서 더이상 잠이 오지 않을듯 합니다만... 것보단... 엄청 배고프군요; 일찍 잔다면서 저녁도 안먹고 잤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후회만 되는군요... 음 그냥 다음 강의를 지금 써버릴까요? 하지만 강의 포스팅을 써내려가기 시작하면 시간까먹는 것은 시간문제인데...


내일 제대로 일어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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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헣헣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