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Public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ㅅ ;

역시 알바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벌써 내일이 토요일이에요. 알바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정말 정신없게 지나갔군요;
특히 오늘은, 당구장의 바쁜 정도를 모두 채험한 날이었지요... 7개의 당구대가 있는데, 4개가 사구하는 당구대고 3개가 포켓볼용입니다. 그중에서 포켓볼용 당구대 하나 빼고 전부다 3번이상씩 쓰셨습니다. 오늘 매출이 제가 있을때만 해도 10만원이 훌쩍 넘는군요...
오늘 또 바빴던 이유 중 하나가 오후 알바하시는 분이 오늘 급한 일 덕분에 못오셔서 전 8시 30분까지 열심히 알바를 했습니다. 전 8시간이라고 적고 와서, 아주머니께서 테크니카 6판으로 보상(?)해주셨지요. 그걸 또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11월스페셜-퍼텝-코튼캔디-일렉트로EP-코싸-핫빗 순으로 하고 마침 주머니에 500원이 있길래 11월스페셜을 다시 해봤습니다. 오늘 처음 깼는데 막판엔 B가 나왔네요 ~,.~

어쨌든 평일이 폭풍처럼 지나갔습니다. 정신이 없네요. 내일은 대학연합리눅스유저그룹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생각해보니 내일은 한일야구챔피언십을 하네요. 기아가 질 것 같지만... 베스트 맴버도 아니고 햄종이가 있어도 아마 안될거에요.

어쨌든 오늘만큼은 푸~욱 자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