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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이제 이틀째인데 쓰러지게 생겼습니다...

엄살은 아닙니다만...ㅎㅎ; 어제 좀 무리(?)를 한 모양입니다 ㄷㄷㄷ...
집에 들어오니까 밤 10시 반이더군요; 그상황에서 제 eee를 포멧하고 삽질푸느라 결국 새벽 4시인가에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삽펐지만 결국은 eee세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ㅠㅅ ㅠ 새벽까지 했던 작업은 바로 기존에 SLC방식의 4기가 SSD C드라이브를 D드라이브로 바꾸고, MLC방식인 8기가 SSD를 C로 바꾸는 작업을 한 것인데, 제가 귀찮아서 최적화따윈 하지 않고 그냥 스누피로 깔았는데, 안그래도 mlc방식이라 느린 SSD에 최적화...가 나름 되어있겠지만 eee세팅으로 되지 않은 윈도우를 깔고 있으니... 저번에 네이버 카페에 글을 올렸을 때 봤던 답변이 그때 생각났던 이유는 뭘까요;


"거듭 강조하지만 8기가에 윈도우 설치하고 한달만 사용하면 해탈합니다.."


아... 전 지금 눈앞에 자비로운 부처님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일까요...ㅠㅠ 윈도우 까는데 예상시간보다 이렇게 오래걸린걸 본 적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윈도우 설치시의 예상 시간은 구라인데... 물론 예상시간보다 빨리 설치가 끝나므로 구라라고 하는 것이구요 ㅋㅋ; 하지만 오늘 새벽에 깔았을때는 정말이지...... 예상 시간이 줄어들질 않더군요 ㅠㅅ ㅠ... 나름대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ㅇㅈㄴ... 일단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서 다시 해보고 정 그렇다 싶으면 다시 돌려놔야겠네요 ㅇㅈㄴ... 아니면 돈을 모았다가 16기가 또는 32기가 SSD를 달아버리는...???????????????? 그렇게되면 이미 샀던 SD 16기가가 좀 아깝게되겠지만 말이죠 ㅠㅠ...

뭐 어쨌든 새벽의 일 덕분에 전 오늘 학교에 제 ㄷㄷㄷ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