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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수강신청을 정ㅋ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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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ㅋ벅ㅋ 저는 정벅자입니다. 수요일이 좀 바빠지겠지만... 저는 9시 30분 수강신청 5분전에 메신저와 모든 연락수단을 끊고 대기를 했습니다. 29분 59초에 너무 급한나머지 눌렀지만 "수강신청기간이 아닙니다!"가 뜨고, 그는 절망을 0.1초 한채 다시 로그인, 들어가서 처음보는 희망과목 버튼을 누르고 제가 등록해놨던 과목들을 하나둘씩 넣기 시작합니다. 클릭, "신청되었습니다!" 클릭, "신청되었습니다!" 아싸~ 하면서 진행되던도중, 운영체제는 선수과목 안들었다고 ㅈㄹ하고 한자의이해는 신청인원이 꽉 찼습니다 ㅠㅠ... 그런데 운영체제 종합시간표에서 봤을땐 선수과목 그딴거 없었는데 ㅡㅡ... 다행히도 제가 듣는 과목중에 선수과목 2개를 다 이번학기에 들어서 다음학기엔 들을 수 있을 것 같군요 ^_^

그건 그렇고 못넣은 두과목, 뭘로 때울까 생각하다가 젖절히 이산구조와 공학과윤리가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인원이 남아있길래 찔러넣었습니다. 전 그리하야 100%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_+

하.지.만. 2학년 2학기의 초토화된 저의 성적이 지금만 해도 상상이 됩니다... 학점이 1.x대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물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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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않아

같은 학교의 다른 캠퍼스에 다니는 쿠x씨는 성전에서 패배했다더군요... 삼가 위로를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