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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은 성전의 날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성스러운 전쟁의 시작이자 마지막입니다. 그것은 바로 수강신청의 날이기 때문이죠 +_+

뭐 그리 거창하게 표현하느니 마느니 하시겠지만 다른학교는 모르겠는데, 저희학교 수강신청은 진짜 전쟁입니다... 이제까지 1학년 1, 2학기 하면서 이 전쟁에서 100% 승리한 적은 없습니다만 ^^; 나름 70%대의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2학년 1학기의 시간표는 반드시 100% 성공하여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통학하기가 상당히 버거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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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든 이 시간표를 100% 성공해야합니다. 그 때문에 제가 오늘 일찍 일어난거구요<< 시간표를 이렇게 짠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간표를 신청하는 것의 우선순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엔 ㅠㅠ... 다 한두과목만 개설된 것들이 많아서, 상당히 힘듭니다 ㅇㅈㄴ... 한번에 7과목은 좀 무리가 아닐까하고도 생각이듭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ㅠㅠ... 1학년떄처럼만 안하면 됩니다.


수강신청은 9시 30분부터입니다. 건투를 빌어주시길 ㅠㅅ ㅠ...


P.S : 상당히 간만에 하는 포스팅인데 위화감 따윈...ㅇㅈ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