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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이 그날이군요... 외계인이 오는 날(?) ㅋㅋㅋ

저는 친구가 걸어준 링크를 보고 알았습니다만... 디씨에 있던 거니까 그닥 신빙성은(?)ㅋㅋ; [어차피 방문도 안하는 곳입니다]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제가 중학교 시절에 스타트랙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던 들뜸(?)과 비슷한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그때 본 영화가 21세기 중반에 세계대전이 일어나서 다들 힘들어하는 시기에 어떤 과학자인지 누군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첫 워프비행을 성공했는데, 워프비행한 흔적을 발견한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첫 대면을 했다는 식으로 지구의 우주시대가 시작이 되는지라 ;ㅅ ; 이번에도 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어렸을 적에 느꼈던 가슴 한켠의 설레임이 드러났습니다 ㅋㅋ; 이거 사상이 위험한게 아닐까요 ㄷㄷㄷ...

그건 그렇고 요즘 재탕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ZEGAPAIN(제가페인)'인데요... 다시 봐도 느끼는게 많은 애니입니다. 또한 이 애니는 저의 공학도로서의 뭐랄까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자극시키네요;; 다시금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_+ 뭐 이것 때문만은 아니겠죠... 저의 고질적인 패턴이랄까요? 그건 바로 시험기간만 되면 하고싶어지는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죠 ㄱ-... 그래서 항상 고등학교때 프로그래밍 시험이 끝나고나면 상당히 아쉬워했습니다 ㅠㅠ...

그건 그렇고 다음주가 시험입니다. 이제까지 밤새서 공부...했다면 좋겠지만 아쉽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ㄷㄷㄷ... 뭐했는지 저도 모르게 기억이 안나네요? ;ㅅ ; 음... 뭐 그게 계기가 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외국어로 된 일기를 한번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뭐 작심삼일로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노트는 사뒀구요... 영어나 일본어 둘 중 하나로 써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써볼 생각입니다.


제목은 외계인이라고 썼으면서 본문은 다른...ㅠㅠ 일단 밤이 늦었으니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