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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이번주까지는 수강신청 정정기간이다 뭐다 해서 정신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제대로 공부태크를 타야할 시기가 온 것 같군요... 특별한 상황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

강의를 다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원래 하려던 시간표대로 안하고 많은 변동이 있었던 것 같네요. 나름 생각했지만... 가장 힘들 것 같은 시간표입니다 ㄷㄷ... 뭐 교수님이 누구던지, 열심히 공부를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아예 가르칠 생각이 없으신 교수님들을 제외하곤 말이죠 ;ㅅ ;

다음주말이 되면, 추석입니다. 추석기간에 아마 아버지가 기숙사에 오셔서 짐을 이것저것 내려주실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된다면,

다음주부로 완벽한 IT센터가 되는 것이죠!

IT센터라고 지은 저희들의 방은, 노트북 3대에 무선망 구축, 각종 IT장비 (PDA, PSP, PMP등등) 가 즐비해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래서 은식님께서 저희방 단골 손님입니다. 오늘 가져온 그나마 멀쩡한 유무선공유기를 가져와서, 원활히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턴채도 가져왔는데, 밤에 공부하다가 좀 심심하다 싶으면 기숙사 아래에 내려가서 할 생각으로 가져왔습니다. 공이야 뭐 사야겠지요 ^^; 우리끼리 돈모아서 IT센터배 배드민턴 대회를 여는 것도 괜찮겠군요 [?!]

룸메도 안온 지금, 전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룸메가 오면 또 피곤한 일들만 쌓일 것 같은 기분이지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