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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 있었던일이랄까...

넵... 오늘 일어나보니 가우리가 저희집에 와있더군요 ㅇ<-< 분명히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그사이에 휴대폰 배터리가 다 나갔나봅니다 ㅇ<-< 결국 다 씻고나서야 제대로 가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맥북으로 무언가를 하더군요... 다가가서 뭐하나 봤는데, 노래듣고 뭐 그런걸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맥북,

괜히 맘에 드는거 있죠?

내심 다음 노트북은 맥북으로 할것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정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더 이쁘고 멋진 물건이더군요 ;ㅅ ; 그래서 저도 화악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근데 사고싶어도 돈도 없구요, 게다가 내년 2월쯤엔 군대에 있을 몸인지라 ㅇ<-< 그리하야 전 군대 갔다와서 맥북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일단 돈이 문제군요 ㅠㅠ...] 근데 제 눈에 띄는것, 바로 레오파드입니다 ㅇ<-< 정말 매력적인 OS더군요... 이제까지 다른 OS라고 해봤자 리눅스 [특히 우분투] 를 썼던 온새미군... 점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합니닷! [어?]

그래서 이거 어캐깔아? 이런식으로 시작된 저의 질문은 별거 아니지만 결국 osx를 깔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여러 루트를 통해서 알아본 결과, 제 놋북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이 되어 일요일날 마음먹고 깔아보려고 합니다 ㅇ<-< 어차피 우분투 7.10으로는 인강도 듣지도 못하구요...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많은지라, 가상데탑을 돌리고 싶어도 예전에 돌리다가 큰코다친적이 한둘이 아니고,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버그가 종종 발견되어서... 이왕 밀거 한번 모험해보자! 하고서 이제 공DVD도 사기로 마음먹고 하는 등등... 아, 제가 이번에 서울올땐 놋북을 두고왔습니다. 이유인즉, 바로 요녀석 때문이죠 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라인스케이트!!

저게 저리 보여도 무게는 별로 안나갑니다 ㅇ<-< 다만, 부피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못가져왔지요... [이걸로 지름신고까지 완료?]

어쩄든 이제 나왔습니다... 용던가서 공DVD사고... [250원, 10장 2500원... 보니까 DVD+R RW라고 써있던데 ㅇ<-<] 남영동 오락실 갔습니다. 가서 가우리는 태고하고, 전 이지투랑 펌프랑 드럼을 했는데... 거의다 하고 후반부쯤에, 기타가 괜히 눈에 띄는것입니다... 그래서 가우리먼저 해봤는데 오... 꽤 잘하더군요 ㅇ<-< 그래서 저도 용기내어!+ㅆ + 했는데 오... 재밋더군욧!+ㅆ + 이제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맹연습을 해야할듯 ㅋㅋㅋ...

가우리랑은 이제 마지막 놀이(?)가 될 오늘... 좀 뭔가 부족했지만 아쉽게 헤어졌고 ㅠㅠ... 가우리, 꼭 성공해서 돌아와야한다 ^_^

이제 바로 용산역가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습니다... 일단 레드망고! 아직 뽑더군요+ㅆ + 그래서 제 이름, 나이, 사는곳, 연락처, 가능한시간대를 적어가지고 왔습니다. 그 포스트잇에 보니까 그런식으로 적힌사람이 좀 있더군요 ㅇ<-< 젭라 제가 되길 ㅠㅠ... 다른곳도 봤는데, 아무래도 빡시게 보이고... 마지막으로 간 곳이 용산역 7층에 있는 오락실입니다... 주말은 안구하더군요... 참 아쉬웠다능 ㅠㅠ...

그렇게, 다 하고나서 이제 베프준호와 만나기 위해서 전화했는데, 마침 용산역에 있다기에 같이 밥먹고 오락실갔다가 [또가?] 헤어졌습니다... 후우... 오늘 한거 별거 없는데 왜이리 피곤한 것일까요 ㅠㅠ...

어쨌든! 알바 좀 잘됬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아... 또 생각이 안난다능 ㅠㅠ... 오늘은 이쯤하고 포스팅을 접겠습니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