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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오늘 있었던 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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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아침운동 나간 온새미군... 하지만,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안경에 입김이 잘 붙네요 특히나 '오른쪽'에만... 뭐 아침이겠거니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갔는데, 가족공원쪽으로 갈 수록 사람은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 @,.@ 게다가 저도 시야를 방해받다보니까 짜증이 나는 바람에 그냥 돌아오는 길엔 안경을 벗었습니다. 안경을 벗은 세상을 보니까, 뭔가 다 커보이고 이상하더군요. 오랜만에 안경벗어서 밖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눈치챘지만,

'숨쉴때마다 마스크 밖으로 입김이 화아악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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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쪽팔려서 어떻게 다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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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4linux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네이버 리눅스 유저 그룹 카페에다가 질문을 올렸습니다. 친절하신 떠돌이님, 달아주셨더군요!+ㅆ + 하지만 그렇게 하니까, 달라진건 윈도우랑 느낌이 똑같아진 본문과 상태표시줄뿐... 정작 본래 문제인 메뉴와 기타 버튼이 안보이는건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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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beta6 버전으로 깐 상태입니다. 그래도 안되네요 ㅇ<-< 12월엔 최신버전도 됬었는데 ㅠㅠ


절망적이네요... 게다가 클박도 이번에 시작할때부터 안되더니 끝까지 안되네요 ㅇ<-< 12월 달엔 이러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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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갔다와서 제 방 정리를 했습니다. 이사는 10월달에 가지만, 평소 제 책상이 엄청나게 더러웠던지라 ㅇ<-< 어머니께서 보다못하셔서 오늘 날잡고 청소하자고 한 것이죠. 그러고보니 수능 끝난 이후로 한번도 제대로 정리를 한 적이 없군요; 노트북과 관련기기가 겨우겨우 들어갈 만한 공간이 확보만 된다면, 그걸로 전 괜찮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ㅇ<-< 게다가 방학하고나서 집에 가져온 책들때문에 완전 책상 위는 쓰레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ㅇ<-< 뭐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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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먼지가 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몇분만에 휴지로 닦아내니까 조금 쌓여있었다는 ㅇㅈㄴ... 역시 치워도치워도 끝이없네요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수능때의 흔적(?)을 지워나가니까 한결 시원합니다[!!!]
후일담? 뭐 그런거지만... 정리하고나서 사과박스 두개 분량이 나왔다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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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될 수 있으면 가상윈도우를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 쓰게되면 컴퓨터가 진짜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오늘 가상윈도우때문에 한두번 껐다킨게 아니군요 ㅇ<-< 그런데 일이 결국 터졌습니다. 이젠 제 인내심이 한계를 드러낸 거죠-_-; 이제까지 VirtualBox를 쓰고있었습니다만, 그 가벼움과 오픈소스임에도 불구하고 빠른속도를 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주었지만, 역시나 'ㅅㅂ'입니다 ㅇ<-< 그런 관계로 지금 서둘러 VMWare를 깔아서 안에 윈도우 까는 중입니다 ㅇㅈㄴ...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만 끝내면, 가상윈도우와의 인연을 끊을거라고 하고 싶지만, 클럽박스 때문에 안되겠네요... 적어도 리눅스에서 클럽박스가 돌아간다면 킬일도 없겠지만 ㅠㅠ 결국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했네요. 12월땐 클럽박스랑 IE랑 다 잘 돌아갔었지만... 지금와서 다시 깔으니 왜 이러나 정말 모르겠습니다-_-; 그사이 프로그램들이 업데이트를 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_-; 그래서 어찌되었건 지금 조금 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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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로 다시깔은 상태입니다.

후우... VirtualBox, 잊지않겠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