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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누나 디카 뺏어서(?) 찍은 사진!

원래는 이런 의도가 아닌데[제목이 수상쩍죠?] 그 어머니가 맨날 제 방에 오셔서 얘기를 하다가, 어머니의 뒷배경을 보니까 지금 시간에 이런 풍경이 나오나 하고 감탄하면서 서둘러 누나의 디카를 찾아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제가 워낙 찍어본 경력이 없어서 막 사진이 홀롤로하고 오토포커스 막 그런거 ~!@#$%^&*()_+ 잘몰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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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여!! ;ㅅ ; 이런식으로 렌즈를 노출시키면 막 망가지거나 그런가요?;ㅅ ;
[이미 디카의 현재상태가 떡실신이라 ㅎㄷㄷ...]

디카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대략 현재 외관은 배터리 탈착이 겨우겨우 되는[배터리 부분은 테이프로 밀봉(?)] 그리고 카메라 확대축소할때 안습입니다. 덜거덕 소리나요 ㅎㄷㄷ... 뭐 이 디카 저희가 산건 아니고, 삼촌이 가지고 있던거 누나한테 선물해준거인데, 이거 받은지도 정말 6년쯤 됬을듯... 니콘꺼인데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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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사진을 더 맨첨에 찍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찍히니까 뭔가 분위기가 살지 않아서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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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앞(?)[뒤아닌가...]에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태양 빛을 받아서 붉은색으로 물들었[잘 보이진 않네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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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63빌딩 확대해서 찍어본 사진. 대략 광학줌(?)입니다. 셔터 누르기 전까진 그냥 원래의 63빌딩 색이었는데, 찍고 난 후에 거의 맞은편에서 비추는 태양빛 덕분에 이렇게 된듯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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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까 그 맨 윗 사진에서 태양을 확대해본 사진인데, 역시나 안보일줄 알았심;; 이건 그냥 뻘짓으로 오랜만에 디카잡아봐서 해보고싶다고 생각해서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