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Public

방금 저에 대한 대면심사가 끝났습니닷!+ㅆ +

제가 고등부에선 6번째 차례더군요... 그래서 곧 들어가게 되었죠;
뭐 도착한건 1시 30분인데, 기다린 시간이 3시간쯤 되는듯... 다른 애들은 무슨 VR 레이서인가 IT World내에 있는 자동차 게임을 하는도중에, 제 이름이 불려져서 들어가서 세팅(?)을 하고, 앞에 두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다들 굉장하더군요; 한분은 게임 물리 엔진 같은걸 만들어오셨고, 한분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기억이 ㅎㄷㄷ...
제 차례는 너무 순식간에 왔습니다. 심사위원이 6명이 있으신데, 그중에 두분께서 약간 투덜거리시면서(?)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던 저에게 다가오시더니...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전 여섯분 다 오시면 프레젠테이션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그건 말동벗이 생략이 되어버렸고... 그래서 바로 시연하면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고 이런식으로 정말 7분도 안되서 끝난거 같더군요; 심사위원분들 8시 30분인가부터 심사하시느라 힘드셨는지 지친기색이 역력했습니다 ㅎㄷㄷ...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순식간이었습니다. 정말로... 저번에 서울시에서 연습한거보다 날카로움이 좀 더 떨어졌달까...[연습당시에 오셨던 로봇고 교사 선생님이 더 무서웠어요 ㅎㄷㄷ]
일단 발표를 무사히 넘겼으니, 동상 이상은 확보했다고 생각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ㅎㄷㄷ...
[김칫국물부터 마시면 안되는데 ㅠㅅ ㅠ]
아까도 말했다시피 인터넷이 VR 체험관에서만 되는바람에 놋북에 잔뜩있는 짤방하나 쓰지도 못하고 있네요 ㅎㄷㄷ... 집에와서 이런 무미건조한 글이 아닌 비주얼함과 동시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십니더;ㅅ ;

이상, 긴급 속보(?)로 보내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