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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조금 여유가 생겨서 포스팅을[이었지만] - 한국정올 본심사 드디어 오늘!

아놔 또 날려먹었네요-_-...

어쨌든! 드디어 오늘,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심사 날입니다. 제 자신을 봐도, 발표 준비를 너무 성의없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지금 이렇게 블로그 하는걸 봐도-_-;] 일단 발표시간 7분안에 모든걸 끝내야하기에, 이 포스트를 쓰고나서 프로그램 시연을 연습할 생각입니다만, 기본으로 7분은 넘기는 것 같아서 좀 안습이네요...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그냥 기존 서울시에서 연습하던거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만 넣어줬습니다. 그러면에서는 오피스 2007이 엄청 편하더군요 ㅎㄷㄷ... 게다가 다양한 효과들이 있어서!!+ㅆ +
[하지만 눈이 너무 피곤하지 않게 은은한 효과들로만 구성하였습니다.]

== 여기까지 임시저장되있던...-_-

이 이후로 썼던 내용은 대충 대사를 썼는데 그것보단 프로그램 시연시간이 더 나갈거같다면서 걱정하고 비슷한 작품이 작년에도 출전한거같아서 침착하고 신중하게 발표해야겠다고 했고... 그러다가 아래에

심사 당일 일정 /*
- 유의사항 및 수험표 전달 : 1420-1430
- 프로그램 인스톨 : 1430-1500
- 본 심사 : 1500-2100
*/

이런거도 써주고 그러다가 아래와 같은 짤방으로 본심사에 대해 너무 길다고 생각하면서[무려 6시간이에요!] 한탄해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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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적절했는데

어쩌다보니 좌절 포스팅이 됬습니다-_-;
[이 글을 보실때 쯤이면 전 이미 IT World에 심사받고 있겠지요 ㅎㄷㄷ...]
이전 글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ㅅ ㅠ

P.S 1 : 이제부턴 포스팅도 신중하게-_-
P.S 2 : 대회끝나면 일단 '준'막장 모드[너무 이른거 아냐!!] 참가자 모집중[응?]
P.S 3 :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고3분들이 꽤 되는듯[지멋대로 생각하지마!]해서 그중에서 광운대 가실분끼리 스터디그룹을 제안합니다. 내용은 수시2-1로 가시는 분... 적성검사 대비 오프라인 모임이랄까요? 서로 돕고 살자구요 ㅠㅅ ㅠ
P.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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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정확히는 어그저께인가...] 해피님께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려서(?) 주셨습니다 ㅠㅠ 정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런식으로 받는것도 처음이라 ㅠㅠ 해피님 사랑해요[끌려간다...]
이거보면서 발표하면 정말 힘이 날거같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ㅠㅅ ㅠ
P.S 5 : 또 변덕스럽게 블로그 아이콘을 바꿨습니다. 후배가 버디버디 이모티콘으로 쓰길래 훔쳐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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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답니다 ㅎㄷㄷ... 원숭이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귀여워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