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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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황하게 사이드바의 1/2만큼 써놓은 글이 IE가 꺼지면서 날려먹으면서,[너무 빠르게 썼는지 임시 저장이 따라가질 못해서;] 좌절에 빠져서 어젠 포스팅을 포기했습니다 ㅎㄷㄷ...

이건 IE의 계략입니다 OTL... 어쩌면 그렇게 포스팅에 대한 의지를 꺾어 놓을 수가 있는지 ㅠ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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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가 드디어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본심사날이네요. 슬슬 시간이 다가오면서 엄습해오는 위기감(?)이랄까... 저번 금요일처럼 하다가는 정말 망하고 말겁니다 ㅠㅅ ㅠ 그래서 오늘 2학기 처음으로 야자실에 갔다가, 근성없이 온 이유가 발표 자료도 좀 보완할 겸, 그날 할 대사도 좀 꾸밀겸(?) 이런 핑계를 대면서 지금 집에 와서 블로깅하네요<<

전 정말 몹쓸 인간입니다... 정말 의지라고는 3초만에 기화해버리는 이 머저리 같은 정신...
[이번에 블로그 중독 검사를 다시 받아보면, 아마 90%이상 뜰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쨌든, 이번 심사에서는 작년과는 다르게 고등부가 7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동안에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시연도 같이 해야한답니다. 하지만 제 프로그램 특성상, 시연할 때 오래걸리는 점이 상당히 걸리네요... 서울시쪽에서 연습하러 갔을 때도, 시연시간을 좀 줄이면 괜찮겠다고 하셨지만, 그때 그것도 줄이고 줄여서 보여드린건데... 프로그램 자체가 느려서 느려보이는 걸까요... 오늘은 대사랑 발표자료 보완을, 내일은 학원빠지고[결국 의도는 이거였심!] 열심히 거울보면서, 프로그램 키면서, 발표 연습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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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학교에서 받은 공금(?)을 3만원 받았는데[이런말 해도 되나...] 후배들이랑 저랑 3명이서 3천원짜리 음식을 하나씩 시켜서 그날 점심을 때우고, 영수증을 띠어와서 '조X'을 하기위한 틀을 마련하고[응?] 나머지 남은 돈은 찢어먹었는데,

7천원정도의 금액이 들어왔다는 [시익]

짤방의 재탕

그래서! 그돈과 합치고... 또 2학기 시즌이 와서, 책값 좀 불려서[몹쓸것... 인간슈레기...] 돈을 불리어... 풀메탈패닉 4권과[이건 어제] 5권을[이건 오늘] 샀습니다. 어제 4권 사자마자 오늘 다 읽어서, 마침 타이밍 좋게 5권을 샀습니다. 4권에야 애니쪽 1기의 내용이 끝나더군요... 5권은 후못후내용이 더 이어지는듯... 역시 글로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로운(?) 그런...
[저에게 라노베를 전수해준것이나 다름없는 라브에님은 어디에 ㅠㅅ ㅠ]
풀메탈 4, 5권에 대한 포스팅은 이거 이후에 따로 지름신 강림 코너에 적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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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DA에서 3세대 폰으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계속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포기하거나, 더 먼 미래로 연기해야 할 듯 합니다. 왜나하면, 학교 무선랜의 혜택을 뒤늦게 깨달은 온새미군이, 무선랜 덕분에 폭주(?) 했다는 것이죠[...]
요즘 랩탑을 사용할 시간이 전보다 적어진 덕분일까요, 그래서인지 PDA쪽 메모리엔 새로운 데이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를테면 애니나 음악이나 등등... 그래서! 학교 무선랜의 혜택을 입어서! PDA에서 직접 다운 받아서 애니를 시청하기에 이릅니다!![끌려간다...] 그냥 본다본다해놓고 못봤던 공각기동대 1기 1화를 받는데, 속도가 20kb/s라서[PDA라 그런가... 그런거 같진 않았지만] 한 수업 내내 켜놓고 있으면 다 받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기 1화도 못받았습니다[...]
 

으아앍!

아무래도 처음에 FTP를 통해 받다가 취소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1기 2화를 받았는데, 성공적으로 잘 받았더군요 ㅎㄷㄷ 덕분에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잘 봤다는 :)
아 그리고 최근 평일 오전이나 좀 이른 오후에 달았던 댓글들은, PDA로 접속해서 달은 댓글입니다 ㅎㅎ

P.S : IE창 안꺼져서 ㄳㄳ 게이츠횽 ㄳ ㅠ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