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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아직 살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8월에 접어든지도 일주일이 되었네요!

그동안 너무나도 바빠서 포스팅은 커녕 블로그 접속도 거의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6월 말부터 지인이 다니고 있는 게임회사에서 카카오톡 런칭 작업을 도와주느라 이번 방학이 통째로 사라진 기분마저 듭니다. 런칭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더욱 바빠질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실제 상용게임의 런칭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경험한 것과 현장에서의 긴박한(?) 업무들을 봐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방학 때 했던 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모든 일이 다 끝나고 개강하면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죽지 않고 어떻게 계속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간만에 칼퇴근한 틈을 이용하여 짧막하게 남겨봅니다. 첫 출근하고나서 쉰 날을 한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만큼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ㅠㅠ... 역시 현장의 업무, 특히나 런칭이 얼마 안남은 프로젝트는 빡시네요.


한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런칭한 걸 보고 학업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조만간 대형(?) 지름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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