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코딩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방학도 마찬가지로 (...)
이번 방학은 진짜 제대로 쉬는 날 없이 일만 하다가 끝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상용게임 하나 런칭해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걸로 위안 삼아 봅니다.
프로젝트의 끝이 보이는 것 같은 것을 실감할 때가 만들고 있는 게임이 곧 출시한다는 기사를 봤을 때였습니다.
뭐... 제가 일하기 시작했을 땐 이미 게임 자체는 거의 완성되어있었고, 제가 한 일은 안드로이드에 카카오 SDK 같은걸 게임에 붙이는 작업을 했으니 ㅎㅎ
어쨌든, 일해서 받은 월급으로 컴퓨터를 하나 장만할까 했는데, 런칭이 코앞이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일하고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스노우볼이 굴러서 결국은 서피스 프로3을 사려고 작정했습니다 (...)
<출처: CDPKorea>
모두를 오징어로 만들기 위하여!ㅋㅋㅋ...
실은 개발하기엔 4기가의 메모리와 128기가의 SSD가 부족하게 느껴지고 있던 터였습니다. 맥미니 구입도 고려했지만 그냥 서피스 프로1을 대체할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려고 합니다 (...) 하지만 서피스 프로3을 사기로 마음먹은 지금도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와 갈등중입니다 (...) 서피스 프로3의 국내 정식 발매가 8월 28일인만큼, 고민은 그때까지 이어질듯 ㅋ..
그럼 다시 개발하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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