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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블로그에 글 안쓴지가 꽤 오래되었더라구요...?

어... 그래서 생존 신고 글을 써봅니다 ㅎ 요즘 근황도 정리할 겸...

네, 일단 학교 잘 다니고 있구요, 3학년 1학기 다닙니다... 새롭달까? 그런 변화는 아무래도 13학번이 들어온 사건이겠죠? 무려 5살이나 차이납니다 (...) 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으려해요. 어차피 이름도 다 못외워서;; 후배들이 제 이름을 알아야죠. (????) 것보다는, 이제 제 학번 정도면 신입생은 신경 쓰지 않는 법입니다 ㅎ?


그리고, 멤버십은 저희 팀 게임이 창의과제로 통과해서 3개월동안 진행하게 된다는 것일까요? 거의 2개월 동안 프로토타입 만드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형님들과 기획자... 허허 칭찬 받았을 때 어찌나 눈물이 핑 도는지 ㅎㅎ;


그리고 최근 3주동안, 일요일->월요일 지나가는 동안 잠을 제대로 못잔다는 것입니다. 아... 잠 못자는 스트레스가 진짜 짜증나는데요, 왜 하필 월요일을 맞이하기 위해 자는 잠을 중간에 꺠는 것인지... 몸에 막 열나고 그러면서 깨가지고 더 짜증나요 ㅠ... 지금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글 쓰고 있어요;;


그리고... 외로워요 ㅠㅠ... 최근에 제 생애 두 번째 소개팅을 했는데, 결국 잘 안된 것 같아요 (...) 뭐... 잘 모르겠네요 사람관계는... 특히 남녀관계 :)


아.. 씁쓸하네요 ㅠ...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다니 ㅋㅋㅋ 간만에 감성블로깅인듯해요 ;) 집중세미나 기간이 끝나면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왠걸요. 개강을 잊고 있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자주 소식 들려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벌려놓은 일이나 포스팅은 수습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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