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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Army

20 + 그리고...

1. 휴가

휴가의 절반이 날아갔군요. 다른 사람들은 말년 휴가 마저도 시간이 안간다고 하는데 전 매일매일 술을 퍼마셔서 그런지 훅가는군요 (...) 아무래도 연말 다 가면 (이제 한시간 후면) 할 일없는 잉여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ㅋ... 그래서 일단 아까 내년에 뭘 할까 계획을 쭉 세워봤었는데...


... 뭐 대부분 계획은 맞지만 학점은 어찌될런지 (...)


2. 새해

그래요. 이제 한시간 조금 더 지나면 새해입니다. 임진년이에요! 용의 해라구요!
올해의 전부를 군인으로 지냈으니 내년은 제 자신을 위해서 신경써보려 노력하려 합니다.

고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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