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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헉헉... 무서운... 꿈을 꿨습니다.

저에겐 무서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기엔 웃길수도 있습니다 ㅋㅋ; 사건의 발단은...

제가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랑 놀고 있는데 제 친구랑 술래잡기를 했나봅니다(?) 제 친구가 술래라서 전 엄청나게 튀었죠... 근데 술래잡기가 어느새 우주로가서(?) 전 수원에 저희학교까지 튀었고, 제 동방에서 선배들과 동기들의 보호를 받으며 호의호식하고있는데 이젠 학생회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끝까지 숨겨주고 싶었지만, 동아리에 피해가 갈까봐 결국은 절 넘겨주기로 합니다. 학생회실로 간 저는 그곳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소리 (아마 학생회장인듯) 가 저보고 기으라고 했고 뭔가 상황이 나쁘게 돌아갔습니다. 제 친구는 그저 가만히 있을뿐... 그리고 제 앞에 책상에 막걸리 잔과 주전자가 있더군요. 막걸리로 죽이자며 저에게 마시게 하려 했습니다. 그순간, 제 친구와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총에 맞고 사망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조준점(?)이 보였다가 Ok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지더군요... 생각해보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놓고보니 개그네......ㅇㅈㄴ... 그 후에 제가 친구에게

"게임을 시작할까?"

라며 막걸리를 건낼 때 전화가 오더군요. 꿈속에서 받았는데 계속 오길래 아... 집전화!!!!! 라며 눈이 번쩍...하고 깼습니다 ㅋㅋㅋ... 후... 저도 참 미쳤나봐요 ㅇㅈㄴ... 이걸 저번에 제가 그렸던 병맛나는 그림으로 해보려 했지만, 이전에 쓰던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새로운 마우스를 쓰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된터라 ㅠㅠ... 머리 그리고 나서 포기했습니닼 어쨌든... 꿈속의 상황이 아직도 리얼하게 다가오네요 ㅠㅠ... 아직도 심장 고동이...흐...

결국은... 제가 병ㅋ신ㅋ


P.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믹ㅋ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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