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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s/Face Control

드디어, 내일이 결전의 날입니다 - 정보올림피아드 서울시 대회

나름대로 힘들었던 6개월이었군요... 특히 이번 한달은 제일 숨가쁘게 달려온 듯 합니다. 이 날만을 위해서 하라는 공부도 안하고;ㅅ ; 열심히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만들었던 프로그램을 내일 시연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 생각엔 미완성이라... 서울시 대회에서도 통할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 만큼의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이번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라서 엄청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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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만해도 아직도 멀었네~ 하면서 여유부리면서 하다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일이 없어도 뭔가 해야할 것 같고, 가슴은 계속 쿵쾅쿵쾅거리고... 이 글 쓰고 잠을 자야할 텐데 잠도 안올거같구...[왜냐하면 오늘도 밤샜기 때문입니다 ㅠㅠ 잠을 자서 내일 새벽도 새야죠...]

쓰고 잤다가 일어나서 마지막 점검과 함께 소스코드좀 정리하고 작품설명서도 마무리하고, [내라고 전화온거 같았는데...] 면접 준비도 하고... 오늘 참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 이번 대회가 대학을 판가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더더욱 제자신이 무언가의 압박에 쪼여옵니다. 물론 서울시대회는 크게 대학가는거랑은 관련이 없지만, 서울 대회에서 상도 못타면, 전국대회에서는 당연히 통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니까... 아직 완성하지 못한 부분이, 환경설정과 화상키보드쪽 마무리, 그리고 인식구의 정확성을 높이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회후에 전국대회까지 기간이 좀 남으니까 그때 전부! 해결할 생각입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간달프횽도 힘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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