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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8월 7일이라고? 그래요. 166일 남았습니다. 휴가갔다와도 500일이 안되있다니 ㅇ>--< 그냥 휴가 D-4이라며 위안을 삼아야할듯 ㅇㅇ... 요즘 기타에 갑자기 버닝해서 조지고 있는데 이게 오래할 수 있는(?) 거시기가 아니라서 (게다가 기타를 칠만한 공간도 협소하고 시간대도 애매하죠;) 뭐 맘먹고 칠 시간은 충분한 것 같지만(2시간가량) 제 집중력의 한계는 1시간을 조금 넘기지요... 그래도 이것 덕분에 안가는 제 시계가 흘러갑니다... 평일에는 일과시간에 일하면서 짬짬히 OpenGL 공부(라 쓰고 게임제작이라 읽는다)를 하느라 시간이 .. 더보기
프로그래밍 시간에 끄적이는 온새미 지난주부터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뭐 있어봤자 다른분들에겐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 먼저, 뭐랄까, 지난 토요일, 나나카형의 훈련소 입소 축하 파티(?)를 했습니다. 뭐 수술 성공 기념도 겸이지만, 거기서 초면인 분들 많이 만났구요... [사실, 나나카형빼곤 다 초면이에요 ㄷㄷ...] 웹상에서는 친했지만, 실제로 만나니 서먹서먹한 분들이었구요, 저희 학교 분이셨는데 몰랐었던 [사실 존재를 처음 알았던(?)] 프리뱅님... 미쿡에서 오신(?) 막조님... 간지포스 건즈백형... 잘 몰랐던 미즈님과 리카님... 그리고 에버!![왜 여기서;] 에버 진짜 귀염둥이 [끌려간다...] 시브 좀 조심해야할듯 ㅋ_ㅋ 저랑 가우리가 좀 뒤늦게 갔는데, 결국 막차덕분에 고기만 낼름 먹고 왔습니다 ㅠㅠ... 그건.. 더보기
약 1주일간 블로그 포스팅이 뜨~음 했지만 ^^ 외로워서 블로그에라도 의지를 해야겠네요... 뭐 이제 더이상 이 블로그에 발을 들여놓아주시는 분들이 전보단 많지 않다는 걸 알지만서두요 ^^ 저번주 토요일, 5월 3일날은 제가 들어간 락동아리인 ESCAPE에서의 첫합주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저희팀 아이들이 진짜 다 잘하는 애들만 와서... 그중에 완전 부진아같은 저는, 다른 맴버보다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합주 12시간전엔 거의 손도 못썼답니다 ㄱ- 뭐 그때... 금요일 공강이기도 해서 그리고 다른팀의 첫합주가 저녁에 있던지라, 구경도 할 겸 해서 가봤습니다. 다들 진짜 잘하더군요... 전 그당시 몇개...랄까 약 30초까지랄까요? [범위를 잘 몰라서 ^^;] 진짜 거기까지도 못외웠습니다 ㄱ-; 근데 다들 진짜 잘해요... 전 그렇게.. 더보기
밤샘 공부 쩔자....! 그리고... 새로운 다짐. 음... 그렇답니다 ^^ 지훈이 덕분에 야식도 충분히 잡수셨고(?) 슬슬 공부하고자 분위기 잡고있습니다 ㅎㅎ; 실은, 6시 좀 넘어서부터 공부하긴 했는데요 ㅋㅋ; 뭔가 진척이 없고 그래서 밤샘을 결심!+_+ 것보단... 이제 슬슬 시험이 끝나가니까, 공연의 압박...이랄까요? 내심 제 자신이 걱정되서 위층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서 여러가지 물어보고 얘기도 나눴습니다. 정말 그친구는... 평소에 연습을 하더군요 ^^ 진짜 기타에 열정적인,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친구를 앞에 두고, 나는 과연 내가 하고자 하는 악기인 기타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가? 이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가 08중에서 가장 잘하는 친구인데, 평소에 그렇게 연습에서 그정도인데, 전 시험을 핑계로 선선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