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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oNsemy

2015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14년의 마지막 글을 쓴 것이 엊그제 같건만... 벌써 15년의 끝이 끝나가고 있네요 (??)회사 종무식을 하니까 와닿더군요; 올해... 행복하셨습니까?개인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었지만 (취직을 했으니까요!) 나라 안밖으로는 뒤숭숭하고 어수선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내년은 올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네요... 걱정부터 앞섭니다.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탈조센 할 수 없으면 살아가는 수 밖에요... 올 한 해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병신같은 병신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서버 저장소 교체로 인한 점검 안내 안녕하세요. DigiDigi 개발자 온새미입니다 :) 지금까지 서버를 유지해오면서 간간히(?) 접속해주시는 유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지사항을 전해드립니다.서버의 하드웨어 교체(SSD)로 인해 2015년 12월 13일 0시까지 게임으로의 접속이 불가합니다.그동안에 게임을 하셔도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점 공지드립니다.추가 이슈가 생기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2달간의 공백 정리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8월 31일 이후로 블로그에 글을 쓴적이 없더라구요 (댓글은 확인하며 달았었지만 ㅎㅎ...) 그리하야, 2달동안 뭘 했는지 되돌아볼 겸,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개발자 인생이 늘 그렇듯이, 회사집회사집회사집...입니다. 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아마 출시 후 1달까진 이런 생활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맡은 일이 바뀌고, 그 일의 진척도가 낮은 상황이라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 그렇게 지친 심신은 치맥으로 달래며 지내왔습니다만, 결국엔 리프레시할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동원 훈련(9/14-16) 후, 탈조센(9/17-21)을 했습니다 (애국후매국)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고, 정말 설레였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그.. 더보기
기어나와봅니다. 슬슬 기어나올 때가 된 듯 하여 나와봅니다. 요즘엔 이녀석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냅니다. 어찌보면 제 소유의 콘솔 타이틀 중에서 가장 오래하는 것 같네요. 플스를 삼과 동시에 지금까지 하고 있는 걸 보면 (...) 회사 일은 7월까진 죽을 맛이었지만, 드디어 저희 팀에 프로그래머가 충원되어서 한숨 놓입니다. 하지만 저의 9월 일정이 그다지 여유있는 것은 아닌지라, 결국 지옥 여정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 이런 지옥같은(?) 걸 풀기 위해선, 질러야 합니다 (???) 그래서... 이런 장난감을 구입했습니다. 장난감치고는 비싸고, 성능도 좋진 않지만, 장난감같아서 마음에 드네요(응?) 그리고 뭔가, 프로그래밍을 해야겠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블로그엔 써놓진 않았지만.. 더보기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그동안 정말 너무나도 바빠서 (여러의미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블로그를 3개월여나 방치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더 바빠질 예정이고 잉여시간은 노느라 바쁘겠지만, 여러모로 신경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개월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지름 또한 있었습니다 (...) 나중에 이번 년도에 지른 아이들(?)을 한번에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얼마전에 새로 질렀던 태블릿과 키보드로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방금까지 쳤던 키보드는 화딱지가 나서 바로 내팽겨치고, 태블릿과 함께 샀으나 너무 무겁고 불만사항이 꽃피워졌던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로 다시금 포스팅을 재개합니다 (오오...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 어쨌든, 간략하게 근황을 전해드리자면, 1. 5월에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예쓰! 연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