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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군대 대비 필수품 챙기긔 종민이의 블로그에서 본 것을 토대로 어제 어머니와 아버지랑 함께 쇼핑(?)을 했습니다. 시계는 만원주고 가져왔고 안경이 13만원(!!!!)이나 들었네요 ㄷㄷ... 안경이 신기한게 안경태(테?)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엄청나게 유연했다는 것이죠. 이번 토요일 수원파티갈 때 구경할 수 있겠군요 ㅋ 뭐 그리고 기타등등 여러가지 샀는데, 이마트에서 사다가 책파는곳을 어쩌다가 갔는데 거기에서 흥미로운 책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요리 천국" 이라는 책이었는데요, 라면으로 할 수 있는 여러 요리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거였습니다. 뭐 지금 당장 못하겠지만, 군대갔다오고나면 이런책 못볼거같아서 일단 샀는데... 제가 라면에 환장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런 책은 당.. 더보기
저번 주 토요일부터 한 짓거리 - 3/27 토요일 누나랑 누나 남친님이랑 같이 명동에 있는 씨푸드 뷔페인 토다이에 갔다왔습니다. 두당 33000원인가 했는데 전 물을 마시는 바람에 패배하였습니다 ㅇ 더보기
꿈에서 군대간 친구가 나왔습니다. 그 친구 이름은 김경민. 뭐 안간친구도 나오긴 했지만...ㅋㅋ 제가 이제 입대를 10일정도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관련꿈을 자주꾸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꾼 꿈은 제 입대 며칠전에 경민이와 강은석이라는 친구를 불러서 피자와 치킨, 술을 마시려고 계획한 꿈이었습니다. 아마 배경은 학교쪽. 그리고 저에겐 자취방이 있었지요. 이제 경민이랑 둘이서 뭐먹을지 상의하고 은석이를 불러오라고 했는데 갑자기 경민이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은석이를 불러놓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아... 이녀석 군대갔지..." 라는 생각이 들음과 동시에 잠에서 깼습니다. 이렇게 그녀석을 만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까요? 깨고나서 조금 뒤에 제 자신이 무척이나 슬프고 불쌍하고 안쓰러웠습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이 핑-.. 더보기
아 진짜 안그래도 요즘 꿀꿀한데 -_-; 오랜만에 트릴로지 시디를 꺼내서 설치하고 실행한다음 잘 하다가 좋은 프리징 현상이다... 던파할때도 5~20분 간격으로 소리는 나오는데 화면이 한 1~3초정도 멈추다가 됩니다. 트릴로지도 당연히 그러더군요 레알 유물 컴퓨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어제 배틀필드2 할 땐 프리징현상이 없었던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배필이나 할까 ㅋㅋㅋㅋㅋ 오늘 목요일이죠? 뭐 던파 업데이트 했겠네요 결장할사람 들어오세여 놀죠. 뭐 던파 들어가도 아무도 안놀아줘서 요 며칠간 접속을 안했지만 ㅇㅇ... 이젠 딴 서버 사람도 결장가능하다니 할사람 구함돠 일단 패치부터 하고 보죠 ㅋㅋ; 더보기
오늘만큼 외로운적이 있었을까요? 오랜만에 밖에서 놀고 싶어서 주변인(?)에게 시간있음 나오셈 하고 전 성신여대의 로데오거리로 나왔지요. 일단 누가나올지 몰라서 오락실에서 약 5천원을 부으며 열심히 게임 했습니다. 한 두시간 지났나? 아무도 안오네여. 그래서 계속 있으면 많이 잉여스러워 보여서 다시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요즘 영화관에선 뭘하는지 궁금해졌지요. 그래서 근처 CGV로 갔습니다. 의형제나 무슨 강도단이게 재밋어보여서 애들오면 보자고 하려고했지요. 그리고 CGV아래층에 오락실이 있네요? 그래서 한두판하는데 뒤에서 구경하던 여자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더라구요 //ㅅ// 좀 부끄러웠습니다 ㅋㅋ; 뭐 CGV 건물에서 한 한시간 있었나요? 안오네여. 그래서 전 그냥 저랑 놀아줄 시간 남아돌다 못해 잉여스러운 분을 찾지 못하고 쓸쓸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