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는 다르게 왠지모르게 각 회사나 주변사람들의 만우절 장난이 눈에 띄는데요, 아마 그건 제가 작년에는 군인이라서 그랬을거에요 (...) 게다가 작년 이때 딱 상병을 달아서 말이죠 ㅋㅋ; 사지방도 아마 처음시작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글은 4월 2일이지만, 갓 상병 달았을 때의 파릇파릇함(?)이 묻어나는군요 ㅎㅎ;
어쨌든! 만우절인건 좋은데, 복학하고 나니까 진짜로 여유라는 단어가 없군요...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도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내야할 과제가 프로젝트 3개, 일반 제출 3개정도 되네요. 덕분에 2월부터 진행하던 CirhythmA 프로젝트도 3월 15일 이후로는 소스코드에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아... 슬프군요 ㅠㅠ... 적어도 중간고사 전까지는 폭풍같이 슈퍼 과제와 싸워야할 것 같군요 ㅎㅎ
그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와이브로 요금제 중에 1만원과 2만원짜리 요금제가 1G, 10G에서 각각 10G, 20G로 늘었다는 점입니다! 오오미... 저도 이제 와이브로로 저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여유가 생겼군요!+_+ 테더링도 비교적 맘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윈폰에 카톡이 나오게 되면 갤탭은 두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노트북 가지고 다닐 때는 필수 지참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것 같네요 (...) 현재 윈폰이 테더링이 안되니까요!!! 그래서 오늘 새벽에 그 기념으로 와이브로로 던파를 했지만 역시나 예전처럼 핑은 높아서 파티플레이에는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으아! 어쨌든 이 글을 다 쓰고나면 다시 과제와 씨름을 해야합니다. 제 자신에 여유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확실히 군대있을 때가 마음은 편했던 것 같네요 ㅋㅋ; 하지만 돌아가고싶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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