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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ublic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군요;

제가 밖에 나가지 않는 날에 비가 오는 걸 환영합니다. 이유는 이런 여름날엔 이런 비가 정말 시원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장마라고 TV나 여러 매체에서 떠들고 있었지만 정작 제가 사는 서울엔 장마기간에 비를 본적이 한두번밖에 없었기 때문에... 남부지방 분들은 비때매 고생을 하시는 것 같지만;

최근에 전 티맥스 운영체제 발표회장에 갔다오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우분투로 다시 가자는 것이었죠. 제 넷북은 이미 오래전에 우분투 9.04 넷북리믹스를 깔아놓고 사용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넷북리믹스지만 사양이 딸리긴 한가 봅니다. 게다가 제 넷북은 eee 901의 가장 처음 생산한 라인중 하나였기에... [일명 시망라인(?)] 그래서 딱히 사고도 제대로 쓴 적이 없는 것 같군요...ㅠㅠ

그래서 제 메인 노트북인 T60에 깔고자 했습니다만, 제 노트북도 어느덧 사용한지 3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지라 뭔가 예전만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전 새로운 노트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년쯤 됬으니 이제 바꿀 때도 되지 않았나 싶어서 말이죠; 하지만 저에겐 지금 돈이 없다는게... 그리고 이번년도안에 산업체에 들어가지 못하면 기껏 그안에 돈을 모았다고해도 노트북을 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ㅇ<-< 그래서 일단 선결조건은 산업체 합격이랄까요?ㅠㅠ... 뭐만 하려고 하면 군대에 부딪혀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휴대폰 바꾸는 것도 그렇습니다. 요즘엔 휴대폰 하려고하면 약정아니면 거의 없죠? 그래서 약정을 하고 싶어도 군대에 대한게 아직 불투명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지금 블랙잭을 쓰고있지요... 좀 답답합니다 ㅠㅠ

어쨌든 괜한 넋두리를 또 하는군요 ㅇ<-< 원래는 이번주부터 다시 이력서를 넣을까 했습니다만, 점점 미루다보니 결국 다음주에 해야겠군요; 지금 내려고 해도 늦었고, 금요일날 내면 좀 그렇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결론 : 노트북을 사고 싶다. 하지만 돈이 없다. 돈을 모아야지. 하지만 돈을 모아도 군대크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ㅇㅇ...


P.S : 요즘 던파하다가 찍었던 몇개의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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