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 쓸건 많은데... 귀찮달까요?ㅎㅎ

넵. 뭐 그런고로 이제야 겨우겨우 씁니다.

어젠 08학번끼리 모여서 술마시러 갔습니다. 전정대학 소속만(?) 모이는 것 같았는데, 딱 모이고 보니까 전정학부만 많이 모였더군요;; 다른 학부애들도 오긴 했습니다만... 너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뭐 저랑 은석이는 토익때문에 도착은 2시 좀 넘어서 했구요, 일 다 끝나고 주변 오락실에서 좀 놀고 결제 잘못해서 다시 갔다오니까 딱 시간이 됬더군요; 경희대 정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날씨 엄청 추웠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느정도 모일때까지 있다가, 모인 다음에 근처 호프집으로 갔습니다. 1차부터 술입니다 ㅠㅠ 그 전날에도 술마신 저는, 이번엔 그냥 적당히 먹는척만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뭐 벌주라는게 ㅠㅠ 힘든겁니다 ㅇ<-< 맨처음 술잔 다 따르고 건배~ 하고 나서빼고는 제 의지대로 먹은건 없고, 다 벌주로 먹었습니다 ㅇ<-< 근데 이번엔 좀 술이 받았나봅니다... 7~8잔은 먹은 것 같은데... [기억이 제대로 안난다능] 어쨌든 저도 게임 많이 걸렸습니다... 이 모임을 주최한 애들은 먼저 선배들에게 이런 술자리 게임이나 그런걸 먼저 배웠다고 합니다. 선배들께서는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ㅇ<-< 이번에 나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게임 몇개는 알았으니... 먹는 양은 좀 줄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ㅇ<-<

그건 그랬구요... ㅇㅅㅇ 했습니다 ㅇㅅㅇ...

이 뒷내용은 제가 글쓰다가 IE창이 꺼져버려서 어찌 살리기도 귀찮습니다... 어차피 별거 아닌 내용이었으니 그냥 IE공화국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ㅅㅂ...

오늘 느낌이 딱 이런듯...

방금은 태그쓰다가 날려먹었습니다 ^_^... 오늘 이 이상의 포스팅은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