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이 바톤(?)의 출처는 http://amos.tistory.com/61 입니다.

약간 김칫국물부터 마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미래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 이거 바톤 형식이긴 한데, 그냥 적는건 프리스타일이네요[친구가 이 글보면 적어보라고해서 ㅎㄷㄷ...]

1. 못봤던 애니메이션 점령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그럴것임... 쌓인것만 엄청날테니;ㅅ ;
[아마 지금 클박 상품권이 버티지 못할거같네요;]

2. 영화 보러 가는건 기본!
정말 7월 신작 영화들 하나도 못봤습니다 OTL... 꼭 보고 싶던거 엄청 많았는데, 어둠의 루트로라도 받아야<<[끌려간다...]

3. 아수스 UMPC[라고해야하나 미니놋북이라 해야하나]를 사자!
놋북을 들고다니다보니, 엄청 가벼운게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20만원선이라니 한번 ㄱㄱ싱

4. 디카도 사고싶은...
이건 물론 에어쇼가기전에 사고싶긴 하지만, 나만의 소유의 디카를 가지고 싶네요. 하지만 누나 소유의 디카가 고장나서-_-; 배터리 부분에 홀롤로... 싼거라도 좋으니 소니 사이버샷 하나만 굽신굽신...[왜냐하면 메모리스틱 1기가가 있기 때문...]

5. 위의 것들을 사기 위해선 알바를 해야지? 프로그래밍 알바 ㄱㄱ!!
두번의 실패가 있지만 ㅠㅠ 그래도 다시 한번 제대로 구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성공하면 제 경력에도 좋게 반영될테구요 :)

6. 프로그램 프로젝트 진행...
기존에 제가 진행하던 날슈온라인 아니면 또다른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물론 홤무지겠지만-_-;; 날슈온라인은 지금 다시 하려니 많이 아프네요 ㅠㅠ

7. 여친을 사귀었으면!![끌려간다...]
왠지 학창시절의 마지막까지도 옆구리가 시리다면 뭔가 슬플거 같아요 ㅠㅠ 수능끝나고 조만간 고백(?)을 할 생각입니다 ;ㅅ ;[제 성격이 이래서 못할지도 몰라요 ㅠㅠ]

8. 친구들이랑 여행을 떠나고 싶다~
기차여행 얼마나 좋을까요 ㅎㄷㄷ... 술판만 아니면 좀 괜찮을지도(?)

9. 밤새 게임하며 놀고싶다아~
이건 수능 100일 전에도 했던 스킬이지만, 지금은 개학하기도 했거니와... 정신차려야지 해서 봉인중인 스킬입니다. 뭐 게임 하더라도 신작이나 테일즈위버나 W베이스볼 정도일까나요 ;ㅅ ;

10. 라노베 지름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끌려간다...]
이건 정말 가면 갈 수록 돈ㅈㄹ이 될거같아서 ㅎㄷㄷ... 하지만 이미 10권을 보유중이니[...]

11. 아침 운동이나 할까나...?
자전거가 있었는데, 2년전인가에 도난당해서;ㅅ ; 이번에 하나 장만해주신다고 했고... 그래서 자전거 타고 한강시민공원에나 가서 자전거도로를 질주하며 갔다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파티원 구해요. 이촌지구입니다[응?]

12. 울프 모임 본격적으로 개최(?)
아놔 생각하질 말아야지 ㅠㅅ ㅠ

13. 그동안 못나갔던 정모도 나가야죠 :)
학생요금제가 없어져서 안습이지만, 전에 CP-X501을 주신 제라드님께 감사의 말을 대면해서 못전해 드렸거든요... 그렇게 된지 지금으로부터 7개월 전이네요-_-;

당장 튀어나온 거라곤 이거밖에(?) 안되네요... 너무 망상에 젖어 있거나, 아니면 너무 구체적인 주제를 늘여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렇게만 된다면, 저의

질질 끌려간다...

바톤을 넘긴 블로그 주인의 방침(?)에 따라 이 글을 보시는 고3 또는 수능보시는 여러분은 의무적으로 글 쓰시고 트랙백 ㄱㄱㄱㄱ[질질 끌려간다...] 뭐 이미 수능 보시고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도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