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tuff

NT Novel의 세계에 입문(?)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가우리랑 만나서 놀았습니다[응?] 그게 문제가 아니지... 드디어 오늘부로 저도 NT Novel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와와] 첫타자를 풀메탈패닉과 스즈미야하루히의우울로 잡았습니다만...[원래는 풀메탈이랑 만화책 메이저 63권을 사려고했는데 어딜가던 재고가 없다는...] 뭐 직접적인 계기가 된건 라브에님때문일런지도;ㅅ ;[응?] 라노베 문답을 넘겨주셨는데, 한번도 본적없는거라... 이게 뭐길래 주변에서 다 읽고 있을까... 하는 궁금한 느낌도 있었고, 요즘 책에 너무 굶주려있으니 밤에 자기전에 읽어볼까 하고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가우리랑 논 루트(?)를 보면, 용산역에서 만나서 아이파크몰 9층에 있는 WCG 2007 한국 대표 선발전을 구경하다가 마재윤경기전에 나와서 둘이서 PSP로 놀다가 경기가 끝난듯해서[...] 내려간김에 소빅스문고를 들려서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했고... 그담엔 버스타고 숙대까지 가서 고래서점가기전에 오락실에 들려서 이니셜D와 펌프한판 했다는... 이니셜D는 가우리한테 졌고 ㅠㅅ ㅠ 펌프는 늘 하던데로 베토벤->컴백->터키 순으로 해서 BBA 맞았다는[원래 다 AAA맞을수있었는데 ㅠㅅ ㅠ 발판이![괜히 발판 탓하는 온새미군]] 그리고나서 서점가서 풀메탈 1권을 사고, 지하철타고 종각역가서 영풍가서 가우리가 스즈미야 4권 사고, 좀 찌끄리다가 나와서 반디로 가서 가우리가 스즈미야 5권을 사는바람에, 충동구매로 저도 스즈미야 1권 지름 ㅎㄷㄷ...[2권 더 살 수 있는 여건이 있었지만, 그래도 메이저가 아직!] 발아파서 반디앞에 황석영씨 사인회 뒷쪽에서 PSP하다가 ㅂㅂㄴ 함...

뭔가 오늘은 서점만 간듯하네요-_-; 그래서 얻어온게 위 스샷처럼 두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뒷면... 제가 손이 ㅄ이라 찍을때 옆으로 끼익 ㅎ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보니까 애니로 제작된 풀메탈패닉과 소설쪽 일러는 많이 차이가 나는듯...[전 애니쪽이 더 나은듯 합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즈미야쪽은 무난한듯합니다;ㅅ ; 원래부터 하루히를 좋아했으니<<

헤어지고 집으로오면서 풀메탈을 봤는데 60페이지 읽었더군요 ㅎㄷㄷ... 많이 느리게 읽는듯;ㅅ ; 그런데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던건, 치도리에 대한 묘사를 하는 글을 봤는데... '검은 머리카락'(?) 응? 뭐지... 분명 애니에서 파란색 머리였고, 소설 메인 일러에도 분명 파란색머리인데... ;ㅅ ; 뭐지.................................
가우리말로는 풀메탈 1권은 애니내용이랑 완전 똑같다네요... 하지만 나중에 비행기 하이재킹(?)할때 애니에서 나오던 가명이 아닌 진짜 지명으로... 북한 순안 공항이라고 나온다네요 ㅋㅋ 이런걸 느끼면서[변태?] 읽어야겠네요. 글로보는것도 색다른 :) 읽으면서 애니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계속 재생되는 ㅎㄷㄷ...
[풀메탈만 3기까지 3번 돌려봤으니 ㅎㄷㄷ...]

수능끝나면 주머니사정 볼것없이 폭발할거같네요! 오늘밤부터 차분히 읽어봐야지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