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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tuff

아 정말 노트북 개 똥컴인가요?-_-;;

2일전에 작품을 내서 한동안만 막장의 길을 걷게된 온새미군...
어제부터 테일즈위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키워논 106짜리 막시민이 렘므서버에 있었지요...
[혹시 방문하시는 분들중에 렘므 서버의 마마마。『야』 를 아시는 분이 있으실랑가 ㅠㅠ]

오랜만에 돌아와서 기분이 좋아서 막 하고 있었습니다. 제 목표가 이번 방학까지 플윙을 끼는 것이죠 ㅋㅋ
하지만... 즐겁게 1시간에 30만원을 벌고 있었는데, 노트북이 열이 받았는지 다운이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30분정도 식혀줬죠... 늘 있던 현상이라[이건 나쁜거임] 별로 개의치 않고 했습니다. 식힌 후, 다시 켜서 하는데, 30분후에 또 배경음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이러면서 다운먹었습니다=_= 또 식히고... 3번째 되니까 이젠 빡치더군요-_- 아 왜이래왜이래 하면서 찌질대다가, 예전에 학원 친구가 온도가 너무 높은 이유가 팬에 먼지가 끼어서 그렇다더군요... 뭐 그건 그렇다쳐도,

'노트북은 어떻게 하지?'

방법은 있다고 하는데, 전 이런 분해하거나 조립하는덴 손재주가 없어서... 그냥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들어서 CPU온도가 90도를 넘어서는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래와 같이 되버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의 영역(?)인 100도를 달성했답니다;ㅅ ; 기쁜건지 슬픈건지... 이정도면 물은 당연히 끓겠죠-_-; 라면끓여먹을지도...

아 엄청 열받았습니다. 노트북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바이오스에서 온도제한을 풀어주면 된다던데, 제 노트북엔 그런거가 하나도 안보이는듯... 가장 비슷한 것을 찾았지만, 건들지 말라는 경고가 영어로 써있더군요-_-;

지금은 안하던 짓을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열나오는 곳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USB선풍기로 쭈욱 쐬고 있죠... 그리고 일반 선풍기도 저한테가 아니라 노트북에 쐬고 있습니다... 뭐 이래도 버텨봐야 1시간 30분정도랄까... 아 진짜 노트북이 구린건지... 뭐가 근본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래픽카드일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3D게임들도 다 잘돌아갔는데, 2.5D게임인 테일즈할때 이러다니... 아 아까 위에서 이런경우가 자주 있다고 했는데, 사실 요즘은 프로그래밍작업을 해서인지 게임할 일이 없어서 별로 그런적은 없고요, 뭐 90도를 넘는건 많았지만요... 이러면 그래픽 카드가 의심이 가기 시작하는데, 안그래도 내장형 ATI Radeon X1400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수제품'

입니다 ㅠㅠ 아 이거때매 정말 미치겠네요... 검색해보니까 절망적인것도 나왔더군요... 보드가 문제일수 있다는 것이죠... 이건 바로 수리감인데, 전 수리할라면 물건너가야합니다-_-;

이 안습상황, 어쩔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