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피스 프로3

Microsoft Surface Pro 3 처분기 안녕하세요, 온새미입니다 :) 오늘은... 미운 정 고운(...?) 정...도 눈꼽만큼 들지 않았던 서피스 프로3 처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처분이라니... 단어 선정이 괴팍(?)하죠? 그럴만도 합니다. 저는 웃으면서 보내주고 싶었는데 우리의 서피스 프로3은 그렇지가 않았거든요. 사건(?)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0. 서피스를 잘 쓰지 않게되어 필요한 지인이 있다면 싸게 양도하고자 생각함1. 1월 21일 오후, SNS에 가볍게 서피스와 도킹을 90만원에 판다는 글을 올림2. 아는 동생이 덥썩 물음3. 그날 밤, 다음 날에 보내기 위해 공장초기화 진행4. 초기화 실행 1시간이 지나도 2%에서 진척이 없음을 확인하여 고심끝에 서피스를 강제로 종료 조치함5. 그후로 무한 재시작 (빡침)6. 해결책을 찾으려 .. 더보기
슬슬 끝이 보이는군요 슬슬 코딩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방학도 마찬가지로 (...)이번 방학은 진짜 제대로 쉬는 날 없이 일만 하다가 끝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상용게임 하나 런칭해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걸로 위안 삼아 봅니다. 프로젝트의 끝이 보이는 것 같은 것을 실감할 때가 만들고 있는 게임이 곧 출시한다는 기사를 봤을 때였습니다. 뭐... 제가 일하기 시작했을 땐 이미 게임 자체는 거의 완성되어있었고, 제가 한 일은 안드로이드에 카카오 SDK 같은걸 게임에 붙이는 작업을 했으니 ㅎㅎ어쨌든, 일해서 받은 월급으로 컴퓨터를 하나 장만할까 했는데, 런칭이 코앞이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일하고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스노우볼이 굴러서 결국은 서피스 프로3을 사려고 작정했습니다 (...) 모두를 오징어로 만들기 위.. 더보기